러닝을 시작 한 지 약 4개월

첫 대회는 지난 10월 구로구 육상연맹회장배 10K 마라톤 일명 두부김치런 :)

3개월 정도 꾸준히 뛰었으니 괜찮겠지 하고 덤벼들었다가 초반 오버페이스 이후 무너져내림 10K 내내 고통 받았음.



이후 실망했지만 LSD, 지속주, 빌드업, 인터벌 같은 러닝 훈련을 

런갤에서 열심히 주워 듣고 최대한 비슷하게 또 나한테 맞도록 실행으로 옮겼고

오히려 지루하지않고 재밌는 러닝 스케쥴이 만들어졌음.

다만 효과가 있나 의문이긴했음; ㅎ


그리고! 이번 자유민주마라톤은 나에게 첫 시티런이여서 기대가 컸음

대회 3일전 5K TT 하고, 하루는 조깅으로 마일리지 계속 가져갔음.






지난 10월 10K대비 6분을 줄였음, 오늘 내 5K, 10K 개인 PB가 모두 만들어짐.

최대한 앞쪽에서 레이스를 시작했고 오버페이스 하지말자 계속 다짐을 했는데도

1K 4분50초대 터지면서 어? 왜 안힘들지? 뭐지? 싶었음 지난 구로때는 뒤질뻔했거든;

여기서부터 쭉 계속 치고 나갔고 나보다 앞에 뛰어가는 주자들을 놓치지 말자 따라가자.

노력한 결과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음 ㅠㅠ.






거기에 런갤러 사람들과 시작 전 함께 모여서 사진도 찍고 (아이폰 없어요~~!?!?!ㅋㅋㅋ)

끝나고 런갤 최고의 인증샷 "무러치샷"도 찍고 참 익명 커뮤니티지만 이상한 애정이 생김 모두에게 고맙다고해야하나 ㅎㅎㅎ 


다음달이면 아이아빠가 되는데 계속 정진해서 좋은 기록, 즐거운 러닝하려고 함. 모두에게 고마움~~~!!!

모두 건강하게 러닝하세요~~~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