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첫(?) 10km 대회후기 올려

달리기 시작한지 3달 됐고, 키 180 몸무게 105 과체중 러너임


10km 대회는 사실 두 번째 참가인데, 군대 전역하고 지금보다 30kg 덜 나갈 때 마라톤 뛰시던 엄마랑 뛴 기억이 있음

그때 47분대로 기억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빨리 뛴 거였네


그래도 이게 내가 신청해서 나간 첫 대회니까 이번이 첫 대회라고 하자


아무튼 맨날 혼자 뛰다가 대회 나가니까 잼있더라. 축제 분위기도 나고, 초반에 분위기에 휩쓸려서 오버 페이스 했네. 5km 이후에 지쳐서 걸을까 했지만

페이스 떨어져도 끝까지 뛰었음.


1차 목표가 완주였고, 2차 목표가 1시간 10분이었는데 그래도 둘 다 성공해서 기분 좋음


대회장에서 보니 가족이 다같이 참여한 거 좋아보이더라. 다음에는 아내랑 초등저학년 아이랑 같이 뛰어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 5km정도



기록도 부끄럽고 글재주도 없지만 그냥 기록용으로 남겨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ps : 대회 끝나고 런갤러 깃발 들고 사진 찍는 거 봤는데 먼가 쑥스러워서 인사도 못했네. 다음에는 인사하고 런갤 깃발 사진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