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미세먼지 가라앉자마자 나가 뛰시는거 보고

고구마 한참 신나게 먹다가

이제 그만 먹고 이거 적당히 소화되면 나가야겠다 했습니다ㅎㅎㅎ

역시 뛰고 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계속되는 흙운동장 런 입니다

아무래도 300m 남짓한 트랙이라 gps 오차를 상당히 품고있겠지만

절대적인 페이스를 떠나

늘 같은 곳을 뛰고 있고, 늘 비슷한 지점에서 구간알림이 울리므로

평소 찍던 기록보다는

페이스가 아주 조금 향상된 것으로 보아도 괜찮겠지요

언제부턴가 음악을 듣지 않고 뛰고있는데,

아까 낮에 읽었던 책 - 호모러너스, 나는 달릴수록 살아난다

에서 케이던스 180 비트에 맞는 음악을 고를 수 있는 사이트가 소개되어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리스트에 에스파의 블랙맘바가 있더군요

그래서 마음속으로 계속 맘맘마 맘바 블랙맘바! 하면서 박자맞춰서 뛰었는데

평균 케이던스가 183인걸보니 케이던스 비트에 맞춘 음악을 들으며 훈련하는것이

효과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케이던스가 175 전후로 나오는 편인데

살짝 더 타이트하게 잡으며 뛰니 덩달아 페이스도 같이 상승한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심박수는 170을 찍었네요;;; 네 솔직히 숨 많이 찼습니다 ㅎㅎㅎ

좀 빨라졌긴 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오늘의 달리기였습니다

다음주는 상당히 춥던데

부상 조심하시면서 안러하시고, 일요일밤 급속충전하시는 꿀잠 주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