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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안 동상 빙송보고 30K LSD할 생각이었읍니다.
아침에 몸상태도 괜찮은 것이 소싯적으로 돌아간 기분이어서 상쾌하게 출발했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5K를 지난 시점에 고오얀 것이 뱃고동을 울리고 겁나게 험한 것이 나올거라 신호를 주었읍니다.. 쉬이이벌
약 7k 지점에서 험한 것을 방법하고 소달구지 위에 앉아서 거니는 듯한, 마치 금목서 향을 느끼는 좋은 기분으로 1시간을 달렸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겁나게 험한 것을 방법했기는 했는데 마무리를 제대로 못한 탓일까요? 마치 강호동 이만기가 천하장사 씨름을 하는 모래사장... 그것이 내 뱃속이 되어버렸읍니다.

어제 수육과 함께 먹은 꽃상추 30여개가 머릿속을 스치며 이정도의 섬유질을 1차 방법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었는데 ... 뼈저리게 후회했읍니다.

그렇게 거사를 치른 후에 다시 뛰어보려 했지만 이미 나의 다리는 꽃가마를 타고 멀리 가셨읍니다...

급똥... 급똥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