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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도 공기고 너~~~무 완벽한것 같아서 한강 나갔습니당 ㅎㅎ 많이 춥지 않아서 좋았네요.





땀이 많이 났던게 아니라서 그냥 물 안마시고 다 뛰었어요.


초반 3km 에서 계속 530 전후 페이스가 나와서 최대한 천천히 600 정도 페이스 + 저심박 유지하는데 집중함.


잠원에서 출발해서 롯데 타워 앞에 잠실 철교 건니까 동서울 터미널 앞이였고 거기가 12km 지점 이였는데 거기서부터 속도 살짝 올림.


그리고 한강따라 쭉 서쪽으로 가서 한남대교 북단 쯤 부터 속도 좀 더 올림. 이때가 한 22 km 지점 쯤 될듯.


이촌 한강공원에서는 포장된 곳으로 안뛰고 울퉁불퉁한 흙길로 대충 2km 정도 뛰었고 흙길 끝나고 한강대교 계단 까지 올라가고 나니까


몸이 살짝 무겁다는게 느껴짐 (이때가 한 26~27km 정도...?)


근데 또 막 크게 무리했다거나 뛰기 힘들다는 느낌은 아니여서


노량진에서부터 잠수교 남단 횡단보도 신호 걸려서 멈출 때까지 쭉 500 정도로





정말 날씨 너무 좋고 공기 너무 좋고 경치 너무 좋아서 한걸음 한걸음 옮길때 마다 넋놓고 강 건너를 보고 감탄하면서 뛰었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