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2024년 마지막 대회였고 PB임

4월 서하마 때 150 노리다가 더위와 막판에 반환점 구간에서 멘탈 터져서 걷뛰해서 156찍고
10월 서레 때는 145 노리다가 청계천 반환 돌고 방전되서 걷뛰해서 152찍음

17~8km 구간 쯤에서 계속 털려서 속이 쓰렸음
근데 내가 대회운영을 무식하게 한거더라
초반에 신난다고 오버페이스 하다 방전되서 저 구간 가면 걷뛰 한 것 같더라고

그래서 이번엔 안전한 운영을 위해 150페메 따라가다 치고 나간다는 생각으로 페메버스 탑승
초반에 힘 아꼈다가 치고 나가고
청계천 반환돌고부터는 계속 빨라진 것 같아

저번에 어떤 런붕이가 5km마다 젤 섭취하라하더라고
그래서 오늘은 출발전, 5, 11, 16 이렇게 4개 먹어서 안퍼진것 같기도 해
그 때 그 런붕이한테 고마움

내년 서하마 때는 140 노려봐야겠다

피니쉬 라인에서 오른쪽 전광판? 거기에 하프 시간 보이는거 보고 그 쪽으로 골인해서 다행인 것 같고

짐보관 봉투 작을 때부터 비용절감 느꼈는데
빵 하나 안주는건 너무 하더라
급수대도 길이 너무 짧고
난 5km 급수대에선 컵 집는 것마다 없어가지고
네번째 잡은거에서 겨우 급수함 몰카인줄
20km 급수대는 굳이? 싶었고
17.5에서 바나나 초코파이를 줄게 아니라 조금 더 앞에서 줬어야 한다 생각함
DDP구간 있어서 서레보단 덜 지루한 코스라고 생각하고 내년엔 운영만 좀 더 바뀌면 재참가 의향있음

오늘 뛴 갤러들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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