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러닝 시작해서 제마때 10k 45분 벽을 깨고 YMCA 하프 도전했슴다.

중간에 트런 대회도 나가고 회사 회식도 많이 해서 장거리 훈련이 너무 부족해서 욕심 안부리고 145까지만 해보자라고 다짐!

근데 사람욕심이란게 참...
쳐지는거 감안해서 5km까지 500으로 밀고 최대한 쭉 450으로 미는게 목표였습니다. 근데 몸이 가볍네?? C그룹에서 출발했지만 병목도 없는 수준이고 주로도 경복궁 업힐만 빼면 거의 평지수준? 첫 1k만 500으로 밀다가 걍 되는대로 밀어보니 141해버렸네요. 장거리 훈련을 너무 안해놓은 탓에 후반에 퍼져서 140 언더는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정도면 첫 대회치고 대만족!!

넘 배고파서 10k 뛰고 기다리던 일행들이랑 너무 배고파서 아무 식당이나 갔는데 밥먹고 있으니 익숙한 얼굴들이 식당 안으로 우르르~ 10k 2위, 하프 1위 수상 축하드리고, 하필 식사 나오는 타이밍에 사진촬영 요청드렸는데 흔쾌히 받아주시고 오히려 더 찍으라고 한 262wave, 이병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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