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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운동을 시작하니 몸이 급격히 좋아지는것을 느낍니다..

첫날은 페이스조절이란걸 모르기도했고 200m만뛰어도 헥헥대다가 1km뛰고 목과 가슴상단에서 타는듯한 통증과 함께 피맛이 났는데..
8,9일차에 3km찍고 10일차는 소소하게 아침 점심으로 1km씩 뛰고 쉬고 11일차 5km찍었습니다.

사실 주변 초중고가 운동장을 개방하지않아서 뛸데가 여의치않았는데 어제간 단골 헤어샵 사장님이 운동장 개방하는 트랙있는 초등학교를 알려주셔서..
트랙에서 뛰니 좋더라구요. 뛰다보니 찍었네요. 지금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갈때는 1.4km 정도 뛰어갔는데 돌아오는길은 다리에 힘이 풀려서 내리막길에서 자빠질까봐 거의 걸어서 왔네요.

초보가 질문이 좀 있습니다.
1. 트랙과 일반도로 러닝 팔치기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정말 주관적인 느낌인데 트랙이 확실히 발과 발목 무릎에 부담은 덜한데.. 특유의 푹신함때문에 지지력?추진력? 딛고 앞으로 나가는데 힘이 더 들더라구요.(종아리랑 허벅지안쪽 근육에 힘이뽝..) 팔치기를 좀 신경써보니 좀더 앞으로 잘 나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2. 작은 트랙을 돌면 나이키 런클럽 앱이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나요? 소개해준 분이 400m 트랙일거다. 라고해서 처음에는 디립따 뛰었는데  가장 안쪽 레인으로 7바퀴뛰고보니 2.8km. 가는길이 1.4였으니 1바퀴당 200이라는건데 가장 바깥쪽에서 뛰어야하나? 하고 바깥쪽(4번째)레인에서 뛰니 4바퀴도니 총4km. 다음번 3바퀴뛰니 4.7km 이런식으로 중구난방으로 측정대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대강 사이즈보니 300m정도되는 트랙같긴한데...



어쨋든 뛰니까 좋네요. 내일은 좀 쉬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