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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코스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넘김

B조 출발이었는데 중간 넘어서 A조 140 페메 그룹 따라잡고 부터는 좀 안심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불안불안.
반환점마다 A조 125 그룹들 보는데 부럽더라구요. 난 언제쯤 이상각하면서ㅋㅋ

올해 마지막 대회를 목표기록보다 좋게 마무리해서 기분좋네요.

다만 전에는 대회때 힘이 좀 남는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온 힘을 쏟았다 생각이들더라구요. 후반부에서 속도 줄어든다는 느낌이 든건 처음

응원해주신 분들, 크루분들, 사진찍어주신 분들, 자봉분들, 페이서분들, 진행요원분들, 통제해주신분들, 경찰여러분, 주변 시민여러분등등....그리고 함께 뛰어주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아싸 찐따 혼러너라 말은 못걸지만, 같이 뛰면 괜히 친해진거같고 동료의식 생기고, 얼굴 모르는 주변러너 보고 화이팅 외치고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얼마전 런갤문학서 외로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힘냈으면해서ㅋㅋ 혼자 뛰었다고 혼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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