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보들은 그냥 막 뛰라고 하는데 그러면 다치기 쉬운듯...
고수 형님들이 부상 덜 입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5분대 조깅페이스에서 평심 120언저리 찍히듯 평소에 여유있게 뛰니까 더 안다치는거 같아요. 최근에 가민 사고 인터벌이니 스트라이드니 하면서 조금씩 불편한데 생겼었는데 오히려 전에 미밴드 차고 평심 150미만 언저리로 남들이 보면 우스꽝스럽게 뛸때가 마일리지는 더 많았어도 불편한건 훨씬 적었던거 같아요.
2. 뭐가 됐건 마일리지 채우기만 하면 실력은 느는거 같아요
그게 존2건 뭐건... 원데이 투데이 뛰는것도 아니고 오래 뛸거면 안다치는게 제일 중요한데 설렁설렁 뛰어도 실력은 확실히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올해 초 생각하면 같은 페이스에서 평심 거의 30 넘게 내려갔어요.
3. 10km 기록을 세우고 싶으면 10km 넘게 뛰자
평소에 딱 10km 채우고 멈추거나 10km 미만으로 뛰니까 항상 10km 기록 세워볼까 하면서 뛸때 7~8km쯤부터 지쳐서 언제 끝나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만 들었는데 조깅으로 13~14km 뛰고 나서부터는 10km 뛰는게 부담이 없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하프나 풀은 도전할 생각이 없고 10km 평심 150 미만으로 50분 찍는게 목표인데 10km를 잘 뛰려면 평소 10km 넘게 뛰는게 생활화 되어있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처음 입문할땐 인빈3 한켤레에 2년된 미밴드 차고 하루에 2번씩 뛰고 그랬는데 가을 끝나갈때쯤에 가민사고 신발도 한켤레 두켤레 사다보니 신발마다 서로 다른 맛도 느끼고 최근들어 뛰는 재미가 늘었네요. 안다치고 오래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2번 특히 공감되네요ㅎㅎ 마일리지가 쌓이다보면 몸도 만들어지고 기량향상은 계속 되는듯. 저도 풀 준비하면서 조깅, lsd, 지속주 3개로만 운동했는데 10k 44분까지는 스피드도 자연스럽게 올라갔어요. 그 이후가 미지수이긴한데...ㅎㅎ 일단은 하던대로 하면서 키빼몸 110 언저리까지 만들어보고 정체기가 오면 하나씩 시도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dc App
님 심박수보면 10km는 50분 언더는 그냥 찍지 않을까요?
평심 150밑으로 50언더 가고싶어서요..
진짜 달리기 초심자들이 새겨 읽어야 할 만한 글임
2번 공감.. 초보일 때는 걍 나가서 뛰기만 해도 느는드ㅅ
2번이 진리인듯. 3번도 공감함. 하프 입문하면서 10k가 빨라짐. 풀 하고 나니 하프 기록 훅 올라옴 - dc App
나도 2번 믿고 마일리지와 가끔 업힐 설렁설렁만 함. 부상 당한적 없음. 고수 런붕님들이 마일리지만 늘리면 하프 140까지 가능하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