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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랑 같이 뉴욕가서 전날에 든든하게 카보로딩해야 된다고 

뉴욕 유명 식당들 먹방 투어 다니고 


같이 마라톤 뛰는데, 10km 넘어서 갑자기 이장우가 아프다며 쓰러지고 도저히 못 뛰겠다고 dnf 하려고 하는거

기안이 마사지해주면서 응원하며 일으켜 세워주고 페이스 메이커 해주면서 이끌어주다가


결국 하프정도에서 이장우 쓰러지고 dnf하고



결국 기안 혼자 뛰게되고 저번 대청호나 이번 뉴욕마라톤 때 처럼

나이드신 노인 러너, 시각장애인 러너 비춰주면서 기안 힘내게 되는 신파 장면 하나 넣어주고

한인들 응원 받으며 하이파이브 해주고



피니쉬 지점에서 이장우가 울면서 반겨주는 그림 예상 했는데

현실은 베이글 두개 먹고 체하고 겨우 서브5 엔딩이라 아쉽네..



이런 시나리오였으면 올해 연예대상도 기안 확정일텐데

이장우는 다이어트도 실패하고 마라톤 참여한다는 약속도 안 지키고



기안 시차적응도 안되고 잠도 제대로 안자고 베이글 2개에 찬바닥 누워서 컨디션 이슈에도

어렵게 섭5 안으로 완주해서 리스펙하고 대단하긴 한데



이번 뉴욕 마라톤편도 작년 대청호때랑 비슷한 플롯에

또 비슷한 시각장애인, 노인 할머니 러너로 신파 만드는 요소는 좀 짜치긴 한듯..

오히려 dnf 해서 울던 누님 스토리를 좀 부곽시켜서 신파 만들었으면 더 신선했을거 같은데



뉴발에서 협찬해주고 방송사에서 촬영하는거라 혜택 받고

페이스 메이커 붙여주고 골인지점에서도 뭔가 방송용으로 멋있게 구도 나오게 혜택 줄거라 예상했는데

참가 도움준거랑 신발 제공 제외하고는 그렇게 크게 협찬해준건 없는거 같고


생각보다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촬영해서 밋밋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