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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훈련량에 비해 올해 5주 정도되는 시간에 3개의 풀마라톤을 소화하는 등 충분한 조깅, lsd 훈련도 없고 그저 쉴때 마사지만 꾸준히 하면서 컨디션 유지만 했는데 큰 부상없이 완주했고 기록도 4시간 안팎으로 기대한 기록이 나왔거든요

그리고 이와 별개로 훈련할때는 설정한 목표 시간과 거리와 무관하게 3km 5km 10km를 더 뛴다든지 하는 식의 한계 뛰어넘기식 훈련을 즐겨왔어요
(발목인대가 너무 아픈 날이거나 느낌 안좋은날은 바로 멈춰서 훈련 중단하는 편이에요)

물론 군대에서 왼쪽 발목 인대가 아주 약간 찢어져서 그 이후론 1시간 이상 뛰면 부은듯이 아프긴한데 참을만하기두 해서 큰 신경은 안써요 다 뛰고나서 파스 발라주규 열감 없애주면 다음 날 훈련 가능한 수준으로 돌아오고 그 외는 부상이 없었어요

근데 은근 런갤에서 자주보이는 내용들이 뼈관련 부상들이나 인대염관련 부상들이 즐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튼튼한줄 알고
열심히 달린건데 지금껏 부상없이 잘 달린 이유가 카본화 없이 꾸준하게 적당히 무리(?)하면서 달린거였다는 생각이 문득 위에 글을 보고 들었네요

사실 신발은 러닝 제대로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슈블1 2켤레뿐이
안신어봤거든요 이걸로 대회 5개~6개를 소화했고
카본화를 신어본적은 없는데 신어보곤 싶더라구요

그래서 내년 대회부턴 알파3를 영입시켜서 훈련량도 늘리구
해보려고했는데 영입하더라두 카본화 신고 뛰는 비율을 너무 늘리진 말아야 할거같아요 비카본화랑 카본화 비율을 적절하게 나눠서 신고 훈련하고 대회때는 카본화를 이용하는 식의 적절한 바디 컨디션을 유지 시키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좋은 분들이 많아 방구석에서도 이런 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행복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ㅎㅅㅎ

내년엔 슈블1, 슈블2, 타쿠미센10, 알파3 요 녀석들로 달려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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