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과 올림픽 공원에서 뛰기로 약속하고


맨날 스벅만 가다가 좀 괜찮은 카페가 없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힙하게 보이는 후키 커피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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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림픽 공원 크게 두 바퀴 정도 뛰고

카페 찾아갔습니다.

멀리서 입구쪽을 보니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근처 회사원들이 테이크 아웃하려고 기다리는 거라 

안쪽에 빈자리가 있었어요.


자리 잡고 핸드 드립 커피가 있어 고르고 계산하려고 하는데

사장님께서 제 복장을 보시고는 -달리기 하고 오셨어요?- 라고 물으시길래

맞다고 말씀드리니 세상에 후키 커피는 달린 거리 만큼 할인해주신다고 하시네요ㄷㄷㄷ


13키로 뛰어서 13프로 할인 받았는데 원래 가격도 매우 착해서 

이래도 되나 싶었습니다. 할인 받으니 예가체프 포함 두 잔에 9천원이 안됨,,, 

심지어 커피도 너무나 훌륭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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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정말 많이 뛰었는데

왜 이제 알았지 하는 심정이었습니다ㅋㅋㅋㅋ


앞으로 자주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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