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경험했을 거야.

신발마다 자극을 주는 신체 부위가 미묘하게 다르다는 걸.

같은 신발만 신으면 특정 부위에 지속적으로 부하를 주는데
이게 약한 부위면 부상으로 이어진다.

실제 경험담이다.
신발 새로 사고 넘 맞는 것 같아서 한동안 그것만 신었더니..
생각지도 못했고 아무도 안 다치는 곳 다치기도 했다.
이 신발 신고는 다친 곳 부하가 계속 오기는 했는데 설마 했더니 어느순간 뽝 부상이 와 있더라.

내전 유발하는 신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근데 주로 부하가 오는 곳이 약하지 않아도 문제임.

자극을 못 주는 곳이 강화되는 곳에 비해 약해지고
약한 부위는 충격에 취약해짐.

계속 달리면 전체적으로 강해져서
몸이 가해지는 총 충격량은 커지는데
약한 부위는 안 강해짐.
총 충격량이 커질 수록
약한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 또한 계속 커지고
어느 순간이 되면 부상으로 이어짐.

이런 상황에서
지형적 특징 등 어쩌다 상대적으로
약한 부위에 부하가 더 걸리면 쉽게 부상을 당함.


근데 여러 신발을 돌려 신으면 이런 문제점을 안 겪음.

다양한 부위에 적당히 골고루 부하를 주면서 강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음.


신발 많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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