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트랙에서 뛰는데 처음 도착했을때 나밖에 없어서 1레인에서 530으로 워밍업하고 있었음. 뛴지 한 5분됐을라나 누가 와서 저기요 불러서 잠시 멈췄더니 자기 기록증을 보여주면서 '포인트 훈련할거라 1레인좀 쓸게요' 이러는거임 ㅋㅋㅋ 기록증 보니까 ymca 10k 44분대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무말없이 내 기록증 보여줬음.. 나도 잘뛰는건 아니지만 용인마라톤 10k 40분 뛴거 보여주니까 '그냥 쓰셔요' 이러고 어디론가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 그냥 양보해달라고 했으면 비켜드렸을텐데 왜이렇게 겸손하지 못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