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산 별무리 운동장 8K 조깅하고 스타벅스에서 딸래미 학원 마치길 기다리는 40대 중반 아저씨야
다들 알지만 늙으면 아침잠이 줄잖아
그래서 원래 새벽에 일어나서 뛰는데
딸랑구 학원 근처 별무리가 좋다고해서 일부러 와 봤음
내가 사는 곳은 마곡쪽이라 트랙이 없어서 트랙런 첨 해봤는데
잘 갖춰진 환경에서 뛰는 장점도 있지만
똑같은 풍경을 보는 지루함도 무시못하겠네
그래도 겨울에는 스트립쇼하듯이
한개씩 벤치에 던져놓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
겨울엔 지루하지만 여기 애용해 볼려구
오늘 친구가 안신는다고 준 써코니 런실드 신어봤는데
난 발목이 약해서 시합때 아니면 안정화만 신는 사람이야
(카본신고 하프뛰면 일주일간 골골대는 사람임)
오래된 모델이라 그런가 밑창이 요즘꺼처럼 어마어마하게 두껍진 않아
그래서 그런거 안정화처럼 발목에 부담은 없었어
그렇다고 탄력이 없다는건 아니고 적당하게 잘 받쳐주고 적당하게 튕겨주는 느낌도 있었음
그리고 런실드 모델이라 7K정도 뛰니까 발가락에 습하단 느낌이
조금 들었어
엔돌핀스피드2가 확실히 명작인가봐
운동화에 테이프 붙이고 뛰면 된다고 하는데
여유 있으면 이런거도 동절기용으로 신으면 좋을거 같아
더 추운날 신고 나가면 짱일거 같아
올해 겨울은 요거로 버텨야지
참고로 구매루트는…
미안해.. 이거 외국에서 산거야 ㅠㅠ
- dc official App
후기추 - dc App
아직 엔스2 현역 굴리고 있어서 괜히 더 반가운 후기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