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한 에보슬

집앞 공원에서 적당히 테스트런 해 보았습니다.




내전유발 우려한 대로 심각합니다.

가만히 서있는데도 아치가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동영상 찍어 보면 레벨v4 수준 이상일 것 같습니다.

레벨은 그래도 미드솔이 넓기라도 하지...




폼 밀도는 프로3에서 카본이 빠진 느낌이 이런건지

밀도가 낮아서 이런건지 쫀득거리기는 하지만

단단하지도 탄력적이지도 않습니다.




신발끈 힐락 가능은 하지만

짧고 저렴하게 느껴지는 재질이며

(보스턴이나 프로3는 짧지만

재질이 나쁘건 아니었던데 반해)







주관적 기준에 따라 아디다스 신상으로서

예쁘고, 비교적 가볍고, 소프트한 신발로

데일리 존투 조깅화 이상으로

하드하게 신기에는

너무 힘없이 말랑거리고 탄성도 없으며

펭수이거나 내전이 있다면 아치가 아주 심하게

무너지는 신발입니다.





발볼러가 아니어서 슈블2를 신을 수 있다면

피 주고라도 슈블2 사겠습니다.



조금 더 신어보고 후기 적을까 하다가

일단 적습니다.




신발에 적응이 되고

자세 교정이 되고 나면 좀 더 좋은 신발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년간 쭉 신으려 했던 신발이니깐요.

기대가 커서 실망이 큰지도 ㅠ




슈블2에 비할 바는 못되도 줌플6에 비할 바도

못될 줄은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어제 올라온 후기들이 줌플6 보다 못하다기에

설마 했으나, 줌플보다 못한게 맞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기대하셨던 바가

경량 논카본에 아디프로3와 같은 

라스프로 폼으로

플레이트만 없이 힘차게 달릴 수 있는

그런 신발이 나온다 그런것이었을텐데



아치 무너지는것과 별개로 



런리핏 리뷰가 처음에 이해가 잘 안되었었는데

쉽게 표현 해 보면

성능적으로 그냥 스텍 두꺼운 레벨v4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