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에 가민265 개시런하느라
테스트 한다고 평소보다 좀 많이 뛰었는데
담날부터 발바닥 아퍼서
디펜 붙이다가
오늘 근처에 통증의학과 있어서 갔다왔거든
소염제나 받으러 갔는데
여기저기 눌러보더니 아킬레스건염이랑 족저라고
인대강화주사 맞으라고해서
나는 한방맞고 끝내려고 콜했는데

여기저기 누르면서
안아프면1 보통압통이면2 진짜아프면3을 외치래
나는 순수한 런린이라서
빨리 나아서 뛰고 싶다는 맘에 계속
3333333을 외쳤지
그랬더니 주사를 계속 쑤시는데
식은땀으로 레알 세수했다
다 맞고 나니 걸어보라고 바로 안아플거라고
무슨 예수님도 아니고
일어나 걸으라를 외치는데 순간 어이 상실했다
진료내역보니 36방 맞았더라
진료비만 15만원;;;; ㅅㅂ 비급여였더라
15만원이면 좀더 보태서 카본화 하나 더 겟할수있는데
처방도 소염제2알 위장약2알 하루두번 먹고
케토톱도 두장씩 붙이라는데
이거 과다 진료맞지?
내가 333333 외쳐서 그렇긴한데
뭔가 당한거 같은 느낌이 지워지지 않는다
다음주에 또 오라는데
안아프면 째려고(주사 무서워서 그런거 아님)
통증의학과 다 이런거야?
그냥 디펜이나 붙이다가 카본화나 하나 더 살걸
혹시 마통과 가려는 런붕이 있으면 참고하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