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마지막 날 즉, 러너들의 월 마일리지 결산의 날이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조깅을 목표로 나갔는데 원래는 포인트 훈련을 해줘야 되지만 용인은 아직 눈이 완벽하게 녹지 않아서 어디를 가도 스피드 훈련은 어려울 거 같았다.
그리고 그동안 대회를 준비한다고 풋살 모임에 약 6주가량 참석하지 못했는데 내일은 오랜만에 풋살을 차기로 해서 오늘은 가볍게 운동을 했다.
코스로는 천변을 뛰었는데 상태가 어떤지 체크를 하고 가지는 않아서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부분 부분? 뛸만했던 거 같다.
땅이 얼어 있는 곳에서는 페이스를 늦추고 보폭을 자잘 자잘 쪼게어 케이던스를 높여 주었고 얼음이 없는 곳에서는 페이스를 조금 빠르게 잡으면서 뛰었는데 사실상 반강제 변속주나 다름없었다.
이렇게 11월도 끝냈고 이번 달을 포함해서 월 300k 이상 4번 연속 달성과 동시에 월 최대 마일리지를 경신했다.
이번 달은 하프마라톤 PB 경신과 월 마일리지도 챙긴 의미 있는 달인 거 같다.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여 다음 달에는 금월보다 더 성장한 러너가 되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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