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좌측 궁댕이부터 왼쪽 종아리 바깥쪽까지 저려서 
조언 구했던 쪼렙임. 한의원 2주간 다녀도 별 차도가 없어서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샤삿! 했더니 바로 디스크 판정.
저림증상은 디스크 문제가 이미 진행이 된 건데 일단 신경차단술
해보고 결정하자해서 목욜에 시술 완료.
지옥은 시술 당일 저녁부터 시작.
밤새 저림 증상 너무 심해서 1시간 간격으로
자다 깨다를 반복.
날 밝자마자 정형외과 찾으니 의사 센세가
영상의학과 mri 찍어보길 추천.
Mri 판독 결과 4,5번 사이 디스크 터져서 흘러내림.
그동안 저린 게 아니라 마비증상이었음.
부랴부랴 인근에서 척추 관련 제일 유명한 병원가서
관련 사진에 소견서 제출하고 재진단받았는데
결과는 수술행.
되도록 허리 수술 안하고 싶었는데 의사 센세가
이 정도면 어디가서 주저 앉았을 정도로 통증심했을건데
어째 참았냐함. 
월요일에 수술예약 잡아놓고, 침대에서 뒹굴면서
형들 결산글보면서 부러워서 잡소리함.

사회복지사로 10년정도 일하니 몸이 축났나봄.
더군다나 올해만 시설 이전 2번에 11월에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해서 김장행사까지 하다보니
허리가 못버틴 듯함.

암튼 형들 아프면 무조건 병원 가~
수술하고 열심히 재활해서 후기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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