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첫 러닝 2020년도에 집에 굴러다니는 뉴발란스 574 신고 헥헥거리면서 4.96km 4분17초 페이스 완주.
막상 뛰어보니까 아무래도 러닝은 내 성향과 안 맞는 것 같아서 평소에 타던 자전거나 타야지 하고 안 뛰다가
올해 1월부터 뛰기 시작함. 기안 84나 러닝크루 여자 레깅스 빵댕이 보려는게 계기가 돼서 뛰는게 아니라... 그냥 자전거가 질려서.. 러닝도 혼자 뜀.
그렇게 10km 평균 5분페이스 정도로 주 5~7일 뛰엇는데 자전거보다 시간대비 칼로리 소모가 아주 기가막히고 무엇보다 유지보수도 자전거보다 돈이 덜 들어감...
계속 뛰다보니까 신발 양쪽에 구멍나서 러닝화 입문 시작.
찾아보니까 러닝화 계급도 뭐 그런거 있던데 전문적이진 않고 그냥 뇌피셜 밖에 없어서
런리핏이라는 해외 공신력있는 사이트에서 리뷰 좋은거 찾아다가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죄다 품절........
유일하게 품절 아닌게 푸마 디베이트 나이트로 3 이거였는데 카본화인 줄 모르고 삼...
처음 신어보고 와 이래서 러닝화 신고 러닝하는구나 느꼈음..
뭐 또 찾아보니까 황영조 선생님께서 카본화 신지 말라던데... 벌써 6개월간 주 5~7일 정도 러닝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어디가 아프진 않음.
아무래도 자전거를 탔던 짬바가 있기 때문에 이미 근육이 자리잡아서 그런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함... 아니면 내 신발 카본플레이트가 약한 편인가..?
아무튼 최근에 10km 4분40초 페이스도 찍고해서 점점 성장하는 재미가 아주 설레이고 좋고.
조만간 하프 마라톤도 참가하고 싶고 그럽니다.
와 개고수다ㄷㄷ 대박이다 - dc App
휴먼 아재체 정겹네요 ㄷㄷㄷ
디나3 나도 첫신발이었는데 카본플레이트 치고 불안정한 신발은 아니어서 괜춘함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