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올해 마지막 하프대회 뛰고왔어



경남권도 이제 제법 추워져서 복장 걱정이 많았는데 알지? “뛰면덥다” 싱글렛에 쇼츠 팔토시 없이 준비했어 난 팔토시는 영 불편하더라구



우후님 사진공지 있어서 사진도 찍고 갤붕이들도 만나서 얘기하고 좋았음



우후님이 목표 물어보시길래 냅다 140언더 질렀는데 솔직히 좀 쫄리긴 하더라



단체사진 찍는데 다들 반바지 싱글렛 차림이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봤음ㅋㅋ



아 맞다 런갤 스티커 넘나이쁨 고마워요!! 너넨 이런거 없지?ㅎㅎ





445로 이븐하게 밀면 140언더 떨어지는데, 백퍼 후반가면 흐를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초반 435로 질렀어



출발이 빠른편이 아니었고 약간 숨고르고 가다보니 150페메 근처에서 뛰길래 냅다 질렀음



난 초반에 부지런히 벌어놓고 후반에서 다 까먹는게 체질인듯



좀 빡시게 달렸더니 두식아제가 뒤에서 쫓아오는거 보고 좀 놀랐음. 내앞에 있을줄 알았는데 뒤에서 오는게 신기하더라. 보통 135 근처로 뛰시던데 따라갈까 하다 페이스 420뜨길래 고이고이 보내 드림ㅋㅋ



오늘도 상탈이었는데 등근육 정말 좋더라ㅎㅎ





중반부 선두반환 하길래 SUB3TV 김기원님 만나나 싶었고 기대했음ㅋㅋ



따봉 날려주려고 좌측에서 뛰었고 젤 물고 드시던데 화이팅 하니까 화들짝 놀라서 인사해주시더라ㅋㅋ 미얀해요ㅋㅋ  사래 안들리셨길!



암튼 내가 즐겨보는 러닝 유튜버는 주로에서 다 만났음ㅋ 이게 제일 좋았어 (김기원님, 아빠달려, 두식좌, 선시기)



나의 작은 연예인들 직관이라니ㅋㅋ





암튼 다시 돌아오면 10k 넘어서도 평페 435 뜨길래 오늘은 되겠다 싶더라



급수도 꼬박꼬박 하고 젤도 7, 14에서 억지로 밀어넣었음



덕분에 배고프거나 하진 않았고 뛰기엔 정말 좋은날씨였어



반환 지나서는 해를 등지고 뛰어서 너무 좋았음. 바람도 크게 안불었고





자봉단도 화이팅이 넘치셨음 정말 고마워!



학생들인거 같은데 급수봉사 하면서 화이팅 하니까, 매니져로 보이는 아제가 화이팅 할시간에 물 한잔이라도 더 따라라고 하는거 듣고 빵터짐ㅋㅋ



사물놀이 꽹가리 효과도 대단했고 너무 좋았어서 따봉 날려드림





마의 18k 지나서는 정신력으로 버텼음



지난 제마 영상에서 심박맨보고 배운 뺨 후려갈기기를 시도했는데 효과 좋더라?



정신이 확 들어서 집중이 정말 잘됨! 한 열번은 후려갈겼음ㅋㅋ



20k 지나서는 좀 당겨볼까 하다가도 500m 도 못가서 줄줄 흐름ㅋ 얌전히 조신하게 들어가야겠네 싶음



경기장 들어와서도 쥐어짜고 싶었는데 다리가 안움직이더라 암튼 이렇게 마무리 했어



10월 울산에서 140 하고 다대포에서 141해서 마음이 좀 그랬는데 PB 당길수있어서 좋았음!



뛸때는 이 힘들걸 돈내고 하네? 싶다가도 피니쉬라인

들어올때의 그 짜릿함은 정말 무섭네ㅎㅎ



오늘 양산대회 온 갤붕이들도 많지?



다들 고생많았어 올해 마무리 대회일텐데 내년도 화이팅 해보자!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