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여러겹 입으니까 달리면서 허리에서 물통, 파워젤 꺼내는 동작 자체가 엄청 번거롭다. 얇은 장갑 끼더라도 맨손보다 동작이 어수룩하고. 오늘도 20km 달릴 때 꺼내는 게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멈추고 물 마시고 파워젤 먹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베스트에 물 400ml 정도만 챙겨서 뛰어보려고. 장거리 뛰기 좋은 계절인데 보급이 참 귀찮네. 아리수만 안끊겨도 훨씬 수월할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