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부상 때문에 못 뛰고 있지만 부상 기간동안 뛰었을 때를 복기하면서 자세를 고쳐보기로 함

고관절이 쓰이는 느낌을 아직 잘 모르겠지만 평소에 달릴 때 두 가지 느낌으로 많이 달림

물론 이건 진짜 바보같은 짓이지만 지금은 내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엉덩이나 꼬리뼈, 배꼽 등을 살짝 앞으로 가져간다는 느낌으로 허리는 곧추 세우고 무게중심은 살짝 뒤로(나는 달릴 때 앞으로 쏠리면서 달리는 것 같아서 무게 중심을 뒤로 주고 있음), 무릎은 위로가 아닌 앞으로 가져간다는 자세를 기준으로


1. 슬개건, 장경인대가 자극이 되는 느낌

2. 헴스, 둔근, 대퇴사두근이 자극되는 느낌


위와 같은 느낌으로 달리고 있음 

1번의 경우는 다리가 많이 털렸고 자세 무너질 때 많이 발생하는 자세이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1번 자세로 쭉 달렸지만

이렇게 달리니 장경인대에도 부하가 많이 걸리고 슬개건과 거위발건 쪽에 통증이 있음
달린 후에는 허리 통증도 같이 옴


1번 자세에서 어떻게 하면 다리에 부담을 덜 주고 달릴 수 있을까 하던 차에 런갤에서 둔근 떡밥이 돌았었고

거를 건 다 거르고 유튜브 검색을 통해서 2번 자세로 달려보기 시작함


확실히 무릎 위쪽에 자극이 많이 돼서 1번 자세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덜하거나 없어졌지만
2번 자세로는 허벅지와 엉덩이가 불타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것 때문에 오래 지속하지 못함

달린 후에는 둔근, 대퇴사두근, 헴스트링에 통증, 허리는 간혹 통증 발생


헴스 부상 당하기 전까지 1번과 2번을 고루 섞어가며 달리고 있었고 내 몸에 맞는 자세를 계속 시도해봤지만

아직까지 내 몸에 맞는 자세가 뭔지 모르겠음...


게다가 빠른 페이스에서는 고관절을 잘 사용해야한다고 들었지만 고관절 쓰이는 느낌을 아직 잘 모르겠음....

러닝 후 스프린트로 끝냈었는데 그 때 고관절 씹힘은 느꼈지만 이게 고관절을 사용하는가? 에 대해서는 의문임



러닝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파면 팔수록 심오한 세계로 빠져들고 있어 혼란스럽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음


빨리 부상 회복하고 복귀하고 싶다!@!


아직 1년도 안된 런정자에게 굇수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