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갤에서 언급이 많지 않은 아디다스 아디스타 BYD 간단 착화 후기
- 사정상 밖에서 뛰어보진 못하고 실내에서 간단히 걷뛰만 해봄
- 평소 느린페이스의 편안한 조깅을 즐기는 러너 감안
- 발볼 발등 보통이라 특별히 신발을 가리는 편은 아님
- 기본 정보
가격: 국내 209,000원/ 미국 미출시, 영국 165파운드(참고로 보스턴 12 140파운드, 슈퍼노바 프리마 150파운드, 타쿠미 센 10 170파운드)
스택: 40-34
무게: 290g
미드솔: 하부 리페티터 2.0/ 상부 스트라이크 프로
플레이트: 카본함유 디스턴스 드라이브(미드솔 상하부 사이에 띠처럼 둘러 쳐진 형상)
- 구매동기
연이은 슈블2, 매그맥스등 구매 실패로 아쉬움이 쌓이고 여러 모델을 고민하다가, 아디다스의 맥스쿠셔닝화를 어찌저찌 괜찮은 가격에 덜컥 영입
외관상 육중하면서 안정적인 디자인과 심플한 삼선 라인에 눈길이 감
개인적으로 어퍼, 힐패딩이 너무 얇은 것 안 좋아해서 두툼한 아디스타 BYD 좋아 보임
- 사이즈
기본 275 정사이즈 느낌, 다른 런닝화(보메로 16, 인빈 2, 매그니파이 2...) 275 보다 작지 않음
아디다스 매장에서 신어본 슈퍼노바 프리마와 비슷
아디다스 275는 다른 메이커와 달리 영국 사이즈 9 인데 그래서 인지 뭔가 좀 여유있는 느낌
- 착용감
어퍼가 발등을 잘 잡아줌(사람에 따라 좀 조이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음)
힐패딩 두툼, 토박스 어퍼 재질도 부직포 느낌의 두께감 살짝 있음(갑갑하지는 않음)
레이스 홀 구조가 예전 보메로 16과 같음
텅은 좀 짧고 패딩에 비해 얇은 느낌
- 미드솔
위 사진 처럼 이중 구조임
눌러보니 하부 리페티터가 스트라이크 프로보다 좀 더 푹신한 느낌
확실히 미드솔 높이가 느껴짐(슈퍼노바 프리마보다 좀 더 높은 느낌, 인빈 2보다 포어풋은 확실히 두꺼움)
아주 안정적이고 아주 푹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딱 중간 느낌
- 아웃솔
전통의 컨티넨탈 고무(면적이 넓지는 않음, 중간에 좀 비어있는 느낌)
밖에서 뛰어보지 않아 말하기가 애매함
- 전체적인 느낌
아이다스가 개발하면서의 의도는 님버스, 보메로 급이 아닌 매그맥, 글리맥 급의 맥스 쿠셔닝을 지향한 것으로 보이는데, 딱 이거다하는 느낌은 없음
노블/ 슈블의 관계처럼 아디스타 3/ 아디스타 BYD를 비교해 보면 슈블 만큼의 차별성이나 메리트는 있어 보이지 않음(매장에서 아디스타 3를 신어보니 생각보다 좋았음)
아쉬운 마음에 해외 리뷰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평이 나쁘지는 않지만, 사촌인 보스턴12 나 동생 아디스타 3에 좀 비교를 많이 당하는 모양새
런리핏 아디스타 3 평에서 언급하는 큰 단점이 안정성인데, 띠 모양의 플레이트가 안전성에 큰 도움이 되는듯
그래도 흔하지 않고 아디다스의 전통스러운 디자인이 꽤 매력적이고, 미드솔의 쿠션감이 안정적이고 충분한 런닝화라서 나름의 구매 가치는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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