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이제 6개월 차 런초보 입니다
아 오늘로 5일 연속 달리는거라
진짜 쉴까 하다가
어제 처음 신었던 이보슬 착화감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집을 나섰습니다

너무 연속으로 달려서 진짜 페이스 조절해서 달리다가
좋은 신발은 질주를 해봐야 느낄수 있다고 해서
마지막 1km를 질주해 봤는데 기껏해야 4분 후반대 나올줄 알았는데
417 이라니 제 자신에게 놀랐습니다

제가 느낀 이보슬은 착화감은 얇은 어퍼 때문인지
일단 신을 안신었단 느낌이 들어요
그래선지 되게 가볍게 느껴지구요
폼은 되게 부드럽네요
줌플6는 너무 푹신하고 엑스텝 160 5.0 은 탄탄하단 느낌인데
이보슬은 줌플의 푹신함에 가깝지만 어느정도 탄탄함을 갖춘 느낌이에요

제가 군입대때 48kg 입대할만큼 인자약 그 자체로 살아와서
이보슬이 내전 유발을 한다고 하면 분명 제 관절에 데미지가 올거라 생각하는데 5일째 달리고도 현재까진 꽤 멀쩡하긴 하네요
참고로 런생 5일 연속도 처음 뛰어봅니다 평균 6km 이상 뛰었어요

5-6분 대에도 어느정도 푹신함이나 안락함을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질주는 제 능력상 앞으로도 1k가 최대일거 같은데
질주할때 오히려 되게 안정적으로 바닥을 차게 해준다는 느낌이었는데 고수분들은 다르게 느낄수도 있겠죠
그런데 제 느낌엔 400-600이하까지 재밌게 달릴수 있는 좋은 신발 같다고 느껴요

다만 모래 바닥에선 미끄러운거 같고요 얼음 밟으면 뒤질수도 있을거  같으니 눈 오면 절대 신지 마세요

저는 이보슬도 이렇게 좋은데

아프3나 알파3 같은 카본화는 얼마나 좋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내일도 뛰고 싶을뻔 했는데 약속이 있어 다행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