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신청했다가 당첨돼서 받았는데


예전부터 알파3 신어보고 싶었고

내년 동마에 신을까 했지만


진짜 이건 뇌이징인 안된다

슈바 남대문시장 가판대에 놓으면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와서 몇 번 들어보다가 비웃으며 다시 내려 놓을 것 같은 디자인이다


그래도 참고 신어 볼까 하고 시착까지 해봤는데

불꽃마크 위에서 내려다 보면 발끝 신경부터 찌릿찌릿 저려오면서

불꽃의 여운이 온 몸에 은은하게 올라와서 소름이 돋고

이거 신고 페이스가 3.2초 정도 빨라진다고 해도

대회에서 불꽃을 휘날리면 뛰는 내 모습을 상상할 수가 없다 


주말동안 뇌이징 다시 도전했지만

다음 알파를 노리며 환불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