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차- 휴식일
29일차
오늘 어제 배송온 엔프4신고나가면서 오늘은 엔프4 감상평에 대해 독후감을 한편써봐야지..하고 신나서 나갔는데
,,,망했어요.
평소 뛰는 학교운동장에 가기까지 1.5km정도 로드러닝을 하는데 그때까지는 오? 이게 카본화신고 뛰는 느낌이구나 오?오!? 이러고 아 이래서 입문자들은
신지말라고하는구나/ 신어도 상관없다/ 신어도 상관은 없는데 아깝다 라고 하는구나라는 생각과 평소 1.5km 로드러닝에 비해 확실히 페이스가 단축되는거보고
이러이러한거에 대해 쓰면 되겠다하고 갔는데..
트랙상태가 처참하네요.;;;
며칠전에 본 트랙 점거하고 4열횡대로 수다떨며 가는 아줌마들 와 있고 트랙 여기저기에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네요.
슬슬 뛰면서 다 주워서 치웠습니다. 저 종이컵 만진 손에서 소주냄새 나는걸봐서는 어떤 미친인간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술쳐마시고 그냥 버리고 간듯;;
그리고 다른 뛰고 걷는 주민분들도 계셨지만.. 저 4열횡대 아줌마들때문에 도저히 페이스를 올릴수가 없었습니다. 트랙에서 안벗어나고 어떻게든 빈자리로 추월하려다가 여러번 부딫칠뻔도 했고;;;(지들끼리 떠드느라 쳐다도 안보더군요)
그렇게 한 7km..달렸나 보통 5km정도 달리면 몸상태가 올라와서 기분좋게 달릴수있는데 안올라와서.. 그냥 페이스 신경쓰지말고 1시간반만 딱 채워서 달리자는 생각으로 마음비우고 달렸네요.
다 달리고 몸풀어주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네요 내일은 몸상태보고 푹 쉬거나 아주 느리게 회복러닝을 시도해볼까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선행추!! 4열은 진짜 킹받네요 ㅜ
제일 안쪽 레인이 200m고 총 4레인 작은 트랙인데 저래버리니 저처럼 뛰는분들 3,4명 전부 표정이 엄청 구겨져있고 지나갈때마다 부딫치거나 급격하게 레인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거나 한숨을 푹푹쉬고 가는 분들도 있는데 지들끼리 떠드느라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와 열받는 상황에서 고생 많았어요!
항상 응원감사합니다 :) 남한테 뭐라못하고 속으로만 끓이는 성격이라.. 속터지는줄 알았어요...
플로깅 추! - dc App
여기저기서 걷고 뛰는 사람들에 의해 이리저리 채이는 쓰레기가 꽤 되는데도 아무도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저도 원래 남쓰레기는 줍지않더라도 내 쓰레기만 함부로 버리지말자.주의인데 도저히 안치우고는 거슬려서 못뛰겠더라구요
남이 버린 행운을 주으셨네요 선행추!! - dc App
:) 응원감사합니다 - dc App
정신나간 사람들 많아요 역주행 아줌마 ,달리기 라인에서 걷는 아줌마 아저씨 볼때마다 짜증나서 걍 째려봅니다
진짜 트랙에서 본 인간들중에 최악이네요. 트랙에 침뱉는 아저씨, 운동장옆에서 담배피는아저씨, 트랙위에서 멍하니 서서 핸드폰하는 아저씨ㅡ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