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 초에 밤새다가 의자에서 삐닥하게 자서 몸이 좀 뭉쳤단 느낌이 드는 상태로 장거리를 뛰고 장경인대를 얻었다. 계단올라가는것도 내려가는것도 걷는 것도 무릏 외룩의 충돌감때문에 진짜 다시는 못뛸 것 같아서 우울했다.

2주쉬면서 좀 충돌감이 줄어서 가볍게 조깅좀해보자했지만 2키로가 채 되기전에 충돌감이 심해졌다.

3주차가 지나면서 4주차가되면서 좀 나아지나 싶은데 이때까지만 해도 장경인대라고 확신을 못했다. 다른 분들이 느끼는 곳보다 좀 더 외측의 충돌감이었어서.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 병원애 갔고 증상이나 통증강도 등을 의사에게 이야기했고 장경인대가 맞고 도수나 운동처방 없어도 될것 같다고 스트레창 잘하라고하셨다.

이말에 호기롭게 러닝을 지난주 토요일 저녁부터 다시시작했다. 스트레칭을 좀 잘 해주면서 하니까 20분 정도 뛰어도 괜찮았다. 일요일은 30분 마지막 1키로는 400까지도 괜찮아서 이제 안녕이구나 했다. 일요일뛰고나서 살짝 뻐근한 느낌이 있었지만 이제 굿바이가 다가왔구나 했다.

어제 30분 정도 500부터 350까지 7키로가량 빌드업했고 속도도 잘 나오고 문제없단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

근데 집에와서 씻고자려는데 통증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다시 너무 아프더라..

오늘 아침이랑 오전에도 뻐근해서 다시 스트레칭 잘해주고 오늘 몸풀고 5키로TT하려고 했는데 페이스는 안나오고 통증은 점점 심해지는 느낌 뛰는게 딸깍딸깍하고 아픈느낌이 와서 그대로 포기했다ㅠ

장경인대 후기들 찾아보니까 3~4주쉬고 괜찮아질법쯤 뛰어서 통증이  3~4개월 계속갔다는 분들이 진짜 많았다. 나는 예외일줄 알았다. 구래도 나름 풀휴식을 잘쉬었고 심하지도 않고 잘 낫고있다구 생각했으니까.

근데 예외는 없더라. 런갤러너분들 여러분은 아프지마세요.

1월까지는 러닝은 잠시 접고 보가운동과 스트레칭만 러닝하듯 정성을 드려서 해봐야겠습니다. 추워지는 겨울 안전한 러닝하세요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