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을 밀라고 가르치는 코치들이 있는데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로 지면을 밀면서 뛰는거구나 생각하고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힘을 주며 지면을 밀면서 뛰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부상을 당하기 십상.
발은 착지시 체중을 지탱했다가 체중이 앞으로 이동하고 나면 지면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느낌이고
둔근, 대퇴근을 포함한 다리 전체가 지면의 충격을 흡수했다가 튕겨내는 에어쇼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됨.
엉덩이를 포함한 다리 전체가 지면의 충격을 흡수했다가 튕겨내는 스프링 역할을 하는거지.
발을 이용해 지면을 밀면서 뛰는게 아님.
아하 바닥을 누르라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 dc App
그게 탄성 아니야? - dc App
저 탄성의 느낌이 조깅페이스에서도 느껴져야 하지? - dc App
ㅇㅇ 속도에 상관없이 롤링 돼야 한다고 썬코치가 그랬음 ㅋㅋ
조깅 페이스에서는 보폭이 좁아져서 충격이 줄어들 뿐 원리는 동일
진짜 지면에서 쩜프뛰듯 하는 사람이 있긴 함. 나도 한 번 해봤는데 곧바로 온갖 관절과 근육이 터지겠던데 ㅋㅋ
탄력이 보이는데, 다리 전체적으로 대각선 앞쪽으로 튕겨주는? 느낌으로 뛰는건가요 - dc App
근데 석근이형은 의식하고 엄지로 밀리고 함
정석근님 그 영상도 예전에 봤었는데 (기억이 정확하지 않아서 다시 확인하고 옴) 영상에서 발가락으로 밀면서 뛰라는 얘기는 전혀 안함. 피아노 건반 누르듯이 엄지 발가락이 지면에 닿았다 떨어지는 느낌을 가지고 뛰는게 기록 단축에 더 도움이 된다는 내용임. 모든 선수들이 지키는 달리기의 기본 원리가 있고, 기록을 분 단위로 단축해내기 위한 선수들의 +@ 노하우가 있는데, 일반인들이 그런 노하우들을 기본 원리로 착각해서 발생하는 오해가 있는 듯.
마일리지가 쌓이고 보강운동 같은거 꾸준히 해서 근력이 강화되면 자연스럽게 될테니, 아직 근력이 모자란데 억지로 튕기려 하지 않는게 좋을거임
하나더 물어보자면 지면을 의식적으로 밀어서 종아리가 땡기는거지? - dc App
의식적으로 발을 밀면서 뛰기 때문에 땡기는 걸 수도 있고, 지면의 충격이 다리 전체로 분산되지 않고 무릎 아래 종아리에만 충격이 몰려서 땡기는걸 수도 있고
썬코치님 말이 맞는건가요??? - dc App
저 뛰는 트랙보면 뛰는 아조씨들보면 다들 상하로 많이 움직이며 통통뛰듯 뛰는분들있어요..뛰는 거리 자체는 저보다 많이 적은데..(저는 안쉬고 거의 10km를 뛰니..) 제가 630페이스로 200m트랙 한바퀴돌때 거의 한바퀴반을 돌아버리고 저빼고 대부분의 뛰는 아조씨들이 다 그렇게 달리니 항상..어..나 잘못뛰고 있나 하는.. - dc App
저는 무릎이랑 발목 그리고 정강이에 충격올까봐 통통 뛰지않게 달리는데.. 조언글 감사합니다. - dc App
참 어렵다ㅠㅋㅋ - dc App
다리가 지면의 충격을 흡수했다가 튕겨내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게 아니라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몸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현상임. 지면 반발력을 잃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들은 있음. 몸의 무게중심에서 발을 멀게 착지한다거나 무릎이 살짝 굽혀 있어야 지면의 충격이 무릎 위 다리 전체로 분산이 되는데 무릎을 펴서 착지하는 습관. 줄넘기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무릎을 편채로 줄넘기를 뛰면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도 크고 반발력도 안생김. 쉽게 지치고.
몸의 무게중심 바로 밑에 발을 두고, 무릎이 살짝 굽혀 있으면 자연스럽게 반발력이 생김.
잘못된 습관 추가) 다리 전체의 탄력을 이용하지 않고, 발바닥 힘만으로 노를 저어 뛰는 습관
발로 미는게 아니고 다리전체로 발이 떨어지기전까지만 밀으라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