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훈지 엉엉~ 기쁘다

출장런 못참자나~
휴식 12일만에... 아름다운 남해 바다 살살 뛰었다!
발은 거의 괜찮았다. 아주약간 느낌은 있었지만. 
푹 잤더니 시간이 모자라서 3.5k만 가볍게 달렸어
(그런데 업힐과 꽈당을 곁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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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넘어졌어. 체인에 걸려서 ㅋㅋ
마침 할머니들이 앉아계시던 곳에서 넘어졌네.
앞으로 꽈당 ㅠㅠ ㅋㅋ
내 온몸에 붙은 낙엽을 털어주셨다.
부끄러운데 따뜻하구.. 그래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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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과 함께 꼬꾸러지는 케이던스~~~ 
걷는것보다 느린 속도지만 ...
멈출 지언정,,,  ‘뛰었다!!
그것은 나의 ‘긍지’ 라고나 할까... ㅎ


이제 달리면서 본 남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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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반 오리반 !! 깜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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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털어쥰 할모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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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넘어진 체인ㅜㅜ 과 할머니들 그림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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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가두 가만히 바라보던 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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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밌고 예뻤던 데크길. 
다들 달리다가 넘어지지마로.복귀 후 씻을 때 너무 따가워. 흑흑 왼쪽 팔꿈치, 왼쪽 오른쪽 무릎 안쪽 까졌다. 
그래도 큰 부상 아닌 느낌이라 다행!

오늘 기온은 2-3도, 
데카트론 반집업 긴팔 하나에 레깅스 하나 입고 뛰었다.
안에 반팔 하나 더 입을까 살짝 고민했는데.. 
괜찮을 줄 알았어! 
하하핫워밍업할때만 쌀쌀하고, 달리니 딱 조았다.
남쪽동네들은 겨울 내내 달리기 좋을 거 같아.부럽다! 
다음에 출장 말고 휴가로 오고 싶어.
그 땐 lsd 하면 너무 좋겠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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