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터 하프가 마렵더라고…
10km는 안 힘들게 조깅도 많이 해서 
괜찮지 싶어서 실행해봄

목표는 10km까지 530 이후 545쯤으로 해서 언더2시간
코스는 정자역->종합운동장역
(지도상 딱 알맞게 21km고 송파 둘레길 뭐시기 해서 언덕 없을줄 알았어…)

소감 13km까진 여유만만
17-18부터 슬슬 당 떨어져서 멘탈 부서짐
20키로 이후 아몰라 문도 앞으로 전진만 한다!


10km땐 귀찮아서 물도 안 챙기고 뛰는 편이라 괜찮겠지 하고 걍 맨몸달리기 했는데 힘들더라…
NRC 21km란 목소리 나오자마자 멘탈 풀려서 걸었는데 코스 생각 안 하고 걍 앞으로만 전진하다가 종합운동장역 편의점까지 한 20분 걸어가는 동안 죽을맛…
추워서 그런지 당떨어진게 더 힘들더라

암튼 집 와서 치킨 뜯으면서 글 쓰는데
내년엔 하프는 100분 이하 풀서브4해보고 싶은데
오늘 하프 달리고 눈앞이 아찔하니까 풀은 좀 겁나긴 한다ㅋ
암튼 러닝갤러들도 내년 부상없이 잘 달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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