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사는 외노잔데 맨날 몸과 정신이 피폐해져가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달리기 시작했음


몸도 좀 무겁고 살도 잘 안빠지고 뭐 그러고 있긴한데 비루한 몸뚱이로 하프까진 여러번 완주해봤음.. 

빨리 달리는건 아니고 페이스 좋다도 아니고 그냥 완주만 하면된다는 정신으로 뛰다 걷다 하면서.. 


풀코스도 완주해보고 싶은데 여긴 러닝크루도 없고 주변에 달리기 조언 받을 사람도 없어서 러닝갤 찾아옴..

대충 이래저래 프로그램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하뛰하쉬하면서 주말에 최소 90분~120분 이상으로 좀 오래 달려보는 연습도 해보려고

식단도 조절해서 몸무게도 좀 덜고..


근데 달리기에 진심이다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달리는지 궁금함. 

아침에 40분 조깅하고 저녁에 10km 뛴다는 사람도 있고.. 월 마일리지 200km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달리는 날엔 아침에 40분 조깅하고 저녁에 10km정도 달리고 그래도 되나?


아님 불쌍한 외노자 하나 도와준다 생각하구 어떻게들 달리고 있는지 경험담이나 조언 좀 나눠주라... 미리 압도적 감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