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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2달 정도 됐습니다...

맨날 집에 틀어박혀 컴퓨터만 하고 살았는데
무턱대고 신청했던 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오니
연습을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5km 뛰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대회 참가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습니다

그래도 대회뽕이라는게 있는지..
첫 대회 JTBC 마라톤 10km 참가해서 59분47초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1시간안에 들어왔습니다

골인 지점 통과하고 많은 생각도 들고 성취감과 벅찬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 후로 꾸준히 나가서 러닝도 하다보니 달리기도 발전하더라고요

내년에 꼭 10km 40분대로 가보고 싶네요..
내놓기 부끄러운 기록이지만 그래도 제 자신에게는 의미있는 기록이라
뻘글 하나 작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