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fbb315cd1049cbc557f4c6f54c1a1f3343c5a9d9fd0ce0728f3024c64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fbb315cd1049cbc557f4c6f54b0fbb27d99763e18354fc31d5612bc06593c



훈지를 매번 쓰고 싶은데 쉽지 않습니다 달리기 하고 나면 육아에 집안일에 바빠서 폰 볼 시간도 없고 마무리 하고 나서

런갤 눈팅은 잘 때까지 하는데 폰으로 훈지 쓰긴 뭔가 마음에 안 들고 컴퓨터 켜기는 귀찮고 ㅋㅋ 그렇네요



오늘은 런갤에 올라온 기부런에 동참해서 12.25km를 뛰고 왔습니다 원래 처음 목표는 E2+M8+E2 정도로 가볍게 뛰려고 했는데

일정 때문에 달리기 시작한 시간도 늦어지고 와이프랑 바톤터치 해야 돼서 타임 리밋이 걸려버린.. 

중간부터 점점 속도를 올려서 빌드업처럼 뛰어버렸습니다 처음엔 720정도로 웜업하고 6분대에서 쭉 달리다가 

종반에는 5분대로 뛰고 다시 6분 초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덕분에 나름 소소하게 PB도 기록했네요 ㅋㅋ



여담으로 요즘 E페이스로 주구장창 조깅만 돌리고 있는데 초보러너의 입장에서 애매하게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보다

훨씬 실력이 빨리 느는 것 같네요 정말 체감이 많이 됩니다 오늘 강도 높게 달렸는데도 몸도 가볍고 호흡도 편했고 심박도 낮아졌습니다 

게다가 하뛰하쉬 할 필요가 없다는게 엄청난 장점이네요 지난주 주말에 3시간주 lsd를 했는데 이번주 내내 달리고 있습니다 ㅋㅋ

내년 3월 인생 첫 하프대회가 예정되어있는데 2월까진 쭉 조깅+lsd만으로 기초다지기를 할 생각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키빼몸 90-91 정도는 만들고 뛰고 싶네요 ㅋㅋ



기부를 아얘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달리기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모르는 사람들과 뜻을 모아 좋은 일을 하니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부산은 날씨도 화창하고 정말 뛰기 좋은 날이었어요! 크리스마스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러닝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러너들을 만난 날입니다

나눔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제가 더 힐링되는 하루였습니다 달리는 내내 행복했어요

다른 분들도 오늘 하루 행복하셨길 바랍니다

존나조런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