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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안뇽~~^^ 훈련일지도 아니고 이게 뭔소리냐고?
내가 이전 글에도 썼지만 이번주 금욜에 동남아로 출국해서
설 직전에 귀국을 하게 되거든..
지지난주에 30km를 뛰어놨고, 2월에 35k 2번 정도 뛰면
목표한 서브4는 못해도 완주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내가 좀 욕심쟁이기도 하고, 그래도 시즌내내 부상달고 뛰었던
첫 풀 4:09보단 기록을 단축하고 싶거든ㅜㅜ
1월에 해외 나가면 길도 모르고 남편도 없고 여름날씨라
장거리 시티런은 무리일듯해. 트레드밀도 오래는 못 뛰고ㅎ
1,2월 내내 마일리지 때문에 부담스러울것 같아서
시원하게 포기한다!

풀코스 준비라는게 다들 알다시피 며칠 반짝해서 되는게 아니라
긴 시간 동안 훈련과 컨디션 준비를 잘 해야 되는거잖아.
하프면 그냥 뛰겠는데 풀준비는 현생과 줄타기가 쉽지않음.
2월도 애들 겨울방학 남아있고 3월엔 새학년 시작하고ㅋㅋ
여러모로 핑계가 많은 아줌마라네~~
아직은 훈련을 많이 하지 않아서 부상도 없고,
기록내기 좋은 코스라서 아쉽기도 하지만 가을에 잘 준비해야지.
상반기에 접수한 대회가 1개도 없어서 가을시즌 전까진 쭉
건강&다이어트 달리기를 할 예정임~!
암튼 준비 같이 못하게 되어 나를 라이벌(?) 삼고있는 러너들
미안하고 응원한다~~ 그래도 계속 열심히 준비할거니까
가을에 다시 선의의 경쟁을 해보십시다!!
내 취소표를 간절한 누군가 가져가길 바라며~~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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