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사이에 15키로 정도 찌면서

168 80kg 개돼지 되었다가


올 678 다이어트가 좀 되서 8월에 70~72kg 되서

러닝이나 해볼까 하면서 시작했음.

그전엔 그냥 헬스 끝나고 트레드밀 10-20분 깨작이다 말았음.


1

3번째 야외런 + 제대로된 러닝

러닝모임 처음가서 뒤질뻔한 런

태어나서 뛴 중에 제일 힘들었음

모임장분이 내 페이스 맞춰준다고 같이 뛰다가 너무 느려서

막 뒤로 내 얼굴보면서 뛰니까 안뛸 수도 없고 해서 정말 대회보다 빡세게 뛰었는데

5k 6:59 페이스 평심 170이고 사실 대부분 180~190 이었음. (참고로 만 37)

늘 러닝 안느는거 같아 우울할때 마다 이거 보면서 위로를...


2

많이 뛰어보려고 했지만 처음엔 뛰고나면 하루쉬어가지곤 무릎 아픈게 해결이 안되서

주 2-3회...정도 밖에 못 뜀.

그래도 10k 완주 목표로 꾸역 꾸역 뛰어서

11.17 제주감귤마라톤에서

예상치 못하게 10k under 달성

3

이후 2월말에 하프에 도전해보겠다며

근데 뛸 수 있는 시간이 줄어서 위기가 왔으나

그래도 주말에 장거리를 좀 해보면서

오늘 첫 20k 돌파!!


4

마일리지 너무 누추하지만, 이제 12월부터 하쉬하뛰 정도 가능한 무릎상태가 된거 같은데

12월은 회식이랑 뭐가 너무 많아서 100k 달성 실패 ㅠ

1월엔 150k 하고 200k 까지는 늘려나가보길

(그래도 욕심보단 부상없이 해보는게 목표)

나머지 목표는 소박하게

0 부상없이 뛰기

1 월 마일리지 200k

2 올 상반기 하프 2시간 언더

3 가을에 풀 4시간 30분 이내로 완주...


새해복 많이 받아요.

기만자 고수님들은 귀엽게 봐주시고 찐런린이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