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기안의 마라톤 방송으로 입문한 기안키즈입니다

방송 정말 감동이더라고요 달리기가 뭐라고..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다 결심한 러닝

첫 러닝은 술 먹고 놓고온 차 찾으러 간것이 시작


러닝 벨트고 시계고 뭐고 암것도 없는 상태에서 텃 러닝화를 나이키 줌플라이5 구입하고 뛰어감. 조금 힘들었지만 할만한거같아 런갤형님들이 런데이30분 코스로 시작하라는 댓글에 힘입어 30분 코스 50분코스 다 돌리고 뛰어본 나의 첫 10km


런데이 훈련으로 자신감 상승한채 뭣도 모르고 뛴 10km 7키로부터 퍼져서 걷뛰걷뛰 ㅎㅎ 나름 열심히 뛴거같은데 아직 마일리지는 70km정도..

그리고 참가한 첫대회 반기문마라톤..

감격의 1시간내 완주.. 너무 힘들엇던게 가는5키로 오르막 반환후 5키로 내리막과 평지인데 어떻게든 1시간 내에 들어오고 싶어서 죽어라 뜀..

자신감이 붙은 후 두번째대회 대전3대하천마라톤

약간의 기록단축.. 개더웠는데 재미있었고 이때 처음 허드슨이 누군지 알게됨

세번째 대회는 6월말 보은 힐링알몸마라톤
이색적이라 재미있어보여 신청, 분위기 있게 비 맞으면서 뜀

임도같은 곳에서 비맞으며 상탈러닝 ㅋㅋ 힘들었지만 매우재미졌음

네번째 대회는 이제 여름이라 엄두가 안나서 저녁에 뛰는 단양달빛레이스


런갤행님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처서 지나고 나서의 대회로 기억하는데 처서매직이고 나발이고 저녁7시 30도가 넘는 대회.. 개덥고 13키로대회라 넘 힘듬.. 경치는 끝내줌..

개인적으로 이대회를 기점으로 러닝실력이 상승한듯한 느낌이 옴. 사실 이때부터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해서 그런거 아닌가 하며

하프마라톤을 다음 대회로 뜀.
10월의 충주사과마라톤



역시 목표는 2시간 이내.. 2시간 페이스 쫓아다니며 페이서랑 같이 뛰는게 또다른 재미가 있는걸 알게됨. 그리고 건방지게도 16키로 지점에서 추월해서 감 ㅋㅋㅋ

올해 마지막 대회는 부산으로...

목표는 50분진입.. 첫1키로부터 주위풍경에 취해 오버페이스 후 털려버림.... 가민은 10키로 49분50초정도 잡아줬는데 이대회는 100미터인가 더 길다고 하더라고요 아쉽지만 내년에 49분대 다시도전하는 걸로 다짐하며 대회마무리

한 해 러닝으로 시작해서 러닝으로 마무리한 해였고 180 84에서 77키로까지 감량하고 건강해진거같고 뭔가 이번년은 건진게 있는 한해였다고 느낍니다

5km 800페이스에서 하프530로
그리고

마일리지도 착실히 쌓고있구요.

내년은 풀코스 도전을 목표로 뛰고있어요
비록 입문한년도여서 내년마라톤을 전년도 부터 준비하는걸 몰랐어서 신청못한 마라톤이 많아 아쉬운데 서울동아마라톤 추접하면 꼭 신청해보고 싶어요. 동마 춘마 제마풀 경험해보고 싶고 다 안되면 지방풀마라톤 두세개정도 뛰어볼까 합니다.


긴글 난잡스러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런갤러여러분들 25년 부상없이 다들 즐거운 러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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