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장거리의 날. 대회페이스까지 점진적으로 페이스를 올리는 일종의 빌드업 훈련입니다.
31km Race Practice Long Run with Runna ✅
8km at a conversational pace
8km at 4:20/km
14km at 4:10/km (your target Marathon pace)
1km at a conversational pace
초반 3k 달리기를 한 후 음악 조작을 하다 실수로 랩버튼을 눌렀어요ㅜ 그래서 저장한 후 다시 워크아웃을 실행했습니다. 초반 워밍업이 총 8k이니 5k 워밍업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원래 의도했던 훈련과 같아지니까요.
날이 추웠지만 바람이 없어 좋았어요. 평소 장거리 훈련에는 에너지젤을 잘 먹지 않는데 오늘은 다소 페이스가 높은 훈련이기에 7km 인근에서 한포를 먹었습니다.
16k 이후 세번째 블록을 알리는 알람이 들리네요. runna가 제안한 대회페이스는 410이지만 내심 405정도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400근처로 페이스가 수렴하네요. 역치러닝의 힘듬까지는 느껴지지 않길래 계속 밀었습니다.
한참을 달리니 세번째 블록이 종료되었어요. 400을 달렸는데 심박이 역치 이하인 150대 후반에 머무네요. 얼마전에 개시한 신선한 알파3의 힘일까도 싶고요. 아니면 최근에 피트니스가 조금 오른건가도 싶네요. 여튼 기분좋은 훈련이었어요.
오늘 장거리를 뛰었으니 내일은 하루 쉬려고요. 강변에 러너들이 참 많이 보이네요. 바람이 덜하니 뛰기 좋은 날씨입니다. 모두 좋은 휴일 보내시길요.
Thank you for the running.
굇수... - dc App
249 목표신가요ㄷㄷㄷ
pb(253)을 깨는 것이 목표에요. 249는 그저 바램이고요.
둥이파덜님보면 많은 영감이 와서 항상 놀랍습니다만, 한편 “아ㅜㅜ 나도 해야하는데..”하는 조바심이 생기게 되네요 .. 아주 완벽한 훈련자극이됩니다! 매번 훈지보며 많이 도움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dc App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늦은 훈련이란 것은 결코 없다고 생각해요.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느끼시며 즐거운 겨울 훈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와 역시 둥이파덜님!!! 31키로가 아주 가볍게 느껴지는 훈지네요ㅠㅠ "무언가 쉬워보인다면 그 사람이 잘 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ㅎㅎ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거리 뛰셨으니 맛난 음식으로 마무으리!ㅋㅋ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점심에 고열량음식을 먹으려 배달앱을 뒤지던 참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