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보면 작년 5월 마일리지가 거의 바닥인게 아킬레스건염으로 운동을 못했었어. 그 때 진짜 못 뛰는거때문에 우울증 비슷하게 왔던 경험이 있어서 지금은 부상 느낌만 와도 폼롤러, 마사지 다하면서 괜찮을때까지는 무조건 하루이틀은 쉬거든.
문제는 요즘 겨울이라 그런가 장경인대, 햄스트링같은 부위들이 돌아가면서 부상이 올랑말랑 느낌이 오는거야.
어제도 최소 20k 지속주 한다고 나갔다가 5키로 딱 뛰니까 장경인대가 찌르르르 너무 아파서 6키로는 걸어왔거든 ㅠㅠ
작년 한 해 2600키로 뛰면서 30대 뚱땡 직장인에서 30대 건강+마른 직장인으로 진화했는데.. 제마 첫풀에서 섭4도 하면서 너무 재밌게 운동했는데.. 올해 초부터 이러니까 우울감이 생겨버리네..
런갤, 유튜브, 인스타보면 이 추운 날씨에도 30, 35k 첫 장거리 훈련 성공했다는 런린이부터, 아디다스 스피드 트랙에서 3분 초반 페이스로 10k 조져버리는 런괴수들까지.
그 열정들이 참 부럽기도하고~ 나도 빨리 나가서 시원하게 뛰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주니 참...
이제 봄이 올텐데, 신청한 대회들을 나가서 PB를 세워야 하는데,,, 운동은 제대로 안되고 참 답답허다..ㅎㅎ
다들 부상관리 열심히 하구.. 런갤에는 나처럼 못뛰면 우울해질 사람 꽤 많을텐데 멘탈관리 잘하구... 그러라구.. 하소연 쫌 했어. 미안허다~~~~~~~~~
아조씨 아푸디마
고마어..
팁을 주자면 절대 몸에 근육이 경직되는 느낌올때까지 뛰지마 이것만 잘 지켜도 부상없음
이번에 몸이 다 풀리고 제대로 운동이 되면, 근육 경직 느낌이 언제쯤 오는지 느끼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부상없이, 기량 향상이 되는 루틴을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 ㅠㅠ
제가 그래서 쉬는데 회복됐는데 감기걸려서 또 강제휴식.. 뛰고 싶네요 - dc App
쉴때 푹 쉬어주는게 제일 빨리 회복하는 길이더라구요. 휴식 하시는게 잘하고 계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