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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악명높은 여수 풀코스..

금일 현장접수 후 참가했습니다

최근 다리 상태 좋지 않아 퍼포먼스가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이거 참가하는게 맞나 개인적으로 반신반의 했지만..

대마 앞두고 훈련겸 거리주한다 생각하고 와서 재대로 얻어맞고 겨우겨우 완주했네요..

대마랑 동마 앞둬서 인지 고수분들이 정말 많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초반 7k ~ 13k 흑염소 3마리가  어디선가 탈출?해서 같이 달리는 진풍경도 경험했네요;;;

개인적으로 작년 안동 풀도 다녀온 입장에서 여수와 비교하자면

막상막하 난형난제 용호상박 좌청룡 우백호가 맞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여수가 막판에 업힐 위주라 약간 더 힘든거 같은데

대회 열리는 계절도 다르고 우열을 가리긴 힘드네요


결론은 겨울은 여수 초가을은 안동 인거 같습니다

큰 대회 앞두고 훈련하기엔 좋은거 같네요..

둘다 전국 탑오브탑 지옥의 풀코스라 생각합니다

정신을 못차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