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보를 보니 야외러닝 그린라이트라서 햇살이 어느정도 퍼지기를 기다렸다가 정오쯤에 달리러 나갔습니다.
달리시는 분들을 꽤 마주쳤는데 멀리서부터 보이는 모습이 남다른 고수 한 분을 봤습니다.
마주 달려오는 모습에서 수직진폭이 거의 없다시피한 빠른 보법을 보고 쌍따봉을 날려드렸습니다.
원래는 하프거리까지 뛰려고 했는데 추워서 그런지 땀으로 나올 수분이 18K쯤부터 화장실 이슈를 만들어 20K에서 멈추고 급한 물을 껐습니다.
화장실 들어갈때는 절박했는데 나오니까 1.1K 못채운 게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긴했네요.ㅎㅎ
일요일 20km 완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닿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