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갤에 러닝화 후기를 올린적이 없어서 한번 러닝화 후기도 남겨봄!!


일단 전체적으로 외관을 보면 갑피가 우븐메쉬인데 메쉬가 아닌거 처럼 외기를 차단 잘해준다. 트레드밀에서 신으니깐 땀차는데,


요즘 날씨에 밖에서 신기에 좋아보인다...마라톤 대회 특성상 시원한 날씨에 뛰는걸 고려한거 같은데 여름에는 안좋을거 같다.


미드솔은 확실히 이전버전보다 푹신해졌어 그리고 지오메트리의 변경이 크다. 아프3랑 아프4를 같은 사이즈로 신는데,


아프3는 조금크고 아프4는 저스트란 말이야. 내가 미드풋 주자라 발 앞쪽부터 떨어지는데 아프3는 아프4랑 비교해서 신어보면


착지했을때 미드솔이 눌리는게 브레이킹 걸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프4가 발구름이 좋아. 


아프4는 토스프링 각도가 높아서 발바닥이 근육들이 늘어난 상태라 발날로 착지하고 자연스럽게 안쪽발볼로 체중이동이 되면


여기서 발구름이 기가막히게 걸림없이 이루어져서 나가는게 아디다스가 발표할때 지오메트리를 강조한 이유가 있더라!!


단점은 지면 접촉시간이 길어지면 내전이 발생된다. 서브3 페이스 이상으로 달려야 내전이 발생할 틈이 안생김...


아프3처럼 내측지지 이딴거 없고 각자도생이라고 보면 된다...


착용감은 나는 좋았어. 슈레이스 구리다고 까이는데 한번 묶으면 잘 안풀리고 좋은데 왜 까이는지는 모르겠다. 


예전부터 면소재의 슈레이스를 쭉 써오던 아디다스이고 한번도 구리다는 생각을 안해서 그럴지도 모르지.


요즘 톱니에 익숙한 세대들은 구리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전 면 슈레이스에 익숙한 세대라 그런지 만족이야...


아디다스가 독일 애들이라 조금 보수적이라 예전 방식을 고수한다고 보고 있어. 아일렛배치도 보면 다른 브랜드는 


사선으로 배치하고 다양하게 만들지만 아디다스는 꾸준히 클래식한 형태로 밀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본다.


나이키 알파처럼 발톱이슈 가능성 1도 없게 토캡 볼륨감도 높고 아디다스는 보통 발볼을 D가 아니라 E로 만드는데


역시나 발볼도 적당히 여유 있어서 좋았어. 


그래서 나한테 마라톤 대회 나갈때 뭐 신을거냐고 물어보면 알파3가 내 대답이야. 


근데 왜 샀냐고 물어보면 할인 많이 받아서 산거야. 앞자리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