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3개월 아기 엄마야


어제 춥길래 트레드밀 6km 뛰었더니 너무 아쉽더라구

(헬스장 히터 빵빵해서 더 이상 못뜀ㅠ)


오늘 원래 쉬는 날이지만 아쉬운 마음에 저녁 9시 육퇴하자마자 나갔는데

-10도 치고는 생각보다는 뛸만하더라구??


참고로 상의는 스브/데카트론 하프집업/패딩조끼/바막

하의는 기모레깅스/조거팬츠

이렇게 껴입었어

머리엔 군밤장수 모자 썼구ㅋㅋㅋ


기온은 2km 뛰니 몸에 열 올라서 문제 없었는데

문제는 ㄹㅇ 바람이더라

일부러 트랙 갔는데 맞바람이 심해서 페이스가 정말정말 안 나오더라구

그래서 노래들으면서 무념무상으로 느긋하게 뛰었더니 16km를 뛰었네


역시 트레드밀은 개노잼이야

아무리 바람 쎄고 추워도 야외러닝 최고!!


심박은 추워서 높게 나왔나봐

두툼한 옷 위에 시계 착용했는데 저리 나온거 보면

진짜 편하게 뛰었는데


근데ㅋㅋㅋ

상쾌하게 뛰고 집에 왔더니 아기가 깨서 우는거 실화냐....ㅠㅠ


씻자마자 바로 아기보고 있는데

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