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때문에 장인어른 장모님 두 분 다 미국에 와 계심

첫째 유치원 데려다주러 장인어른께서 1호차를 운전해서 아침에 나가셨는데 (총 20분 거리), 5k 즈음 갑자기 몸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일어 운전을 더 이상 못하시고 GG 선언. 차에서 나와 길에 앉아계심

2호차를 운전해서 도착해보니 행인이 이미 경찰 리포트 했고, 경찰이 와서 상태를 보고 응급차를 부른 상태

증상은 아나필락시스 (알러지쇼크) 비슷한 상태였는데, 근처 병원 앞 까지 빠르게 모시고 갔다가 다행히 호전되고 있어 일단 집으로 귀가

여행자 보험 들어놓으셨긴 했는데, 만약 조금만 더 심하셨고 보험 없이 미국에서 앰뷸런스 + ER 가면 중고차 한대 순삭 가능

상황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이제 덩그러니 남겨진 1호차를 픽업해야 하는데,



장모님: 정서방 1호차를 어떻게 하지. 같이가서 내가 따로 운전해서 올까?

런붕: 5키로 밖에 안 되는데 제가 그냥 뛰어가서 픽업해 올께요




런붕이 스웩 지렸다





으르신들 꼭 여행자 보험 들어서 여행가세요

조깅엔 네오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