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으로 말하면 편하긴 한데 암만 봐도 시계로 측정하는 심박수는 오차 범위가 큰 것 같거든
그래서 나는 힘듦의 기준을 ’와 진짜 죽겠다 ‘고통의 시작 지점으로 판단하거든
예를 들어 10km 대회 때는 1km 혹은 그 전부터 힘들게 뛰어야 pb가 나오는 것 같더라고
10km랑 하프는 퍼지기(심폐가 아니라 근육 경련 등으로 인해서 의지로 도저히 나아가기가 불가능한 영역)가 쉽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초반부터 힘들게 달려도 되더라고
근데 풀코스는 운영이 중요하다보니 언제즘부터 힘들게 뛰어야 하는지
즉 진짜 잘 뛰는 사람들도 나처럼 풀코스 5km부터 힘들고 막막한지..하하
가끔 보면 20-30km까지는 날아갈듯 가볍게 뛰어지는데 그 뒤에 고비가 확 온다는 글들을 보고 궁금해져서 글 써봄..
쓰고보니 우문인 듯 하지만..행여 있을 현답이 있을지.
심심풀이로 봐주셈
(참고로 10km 36분대, 풀은 턱쓰리)
10km는 6~7km 쯤에 턱걸리다가 8~9km 정도 오면 별로 안힘든거같고 하프는 15~17km 풀은 33~38km
특히나 풀은 초반에 운영잘못해놓으면 저 구간와서 코어가 같이 잠겨버림 아에 못뜀 꾸역꾸역 버텨도 한번 멈춰서 심박내려가면 절대 다시 페이스 안올라감
내심 아저씨 의견이 궁금했는데 딱 달아줬네 감사합니다 내가 그 동안 너무 오바해서 정신력으로 뛰었나 싶군요
10이랑 하프는 보통 저 구간부터 페이스 땡기기 시작함 풀은 저구간부터 굳히기 들어가야하고..
얼마전에 서브3페이스로 40키로 장거리를 했는데 후반까지는 너무나 편하길래(제마 서브3 때는 내내 힘들었는데) 혹시 다들 이 정도(본인의 한계보다 살짝 아래)로 뛰는건가 싶었습니다 이렇게 뛰니까 괴롭지가 않더군요 ㅎㅎ 그치만 너무 편하게 뛰어지다보니 속으로는 또 쥐어짜내서 249-252 페이스 도전해봐야하나 싶구요
풀은 38부터 땡기면 됨
10km나 하프는 절반 갔는데 와 이제 절반온거 같이 힘드네 하면 조진거고 풀은 다른것 같아요 절반 갔는데 1/3 온거 같으면 조진거...
와.. 10k 36분대 ㄷㄷ 자주 했던 훈련 있으신가요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