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블2는 소고기 뭇국 같은 신발이다.
어릴때는 소고기 뭇국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특별한 맛도 없이 밍밍하고 특히 무의 식감이 좋지 않다고 느꼈었다.
그런데 지금 소고기 무국이 있으면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다.
밍밍하다고 느꼈던 맛도 이제는 제법 간간한 맛이 느껴지고 특히 밥과 무를 함께 씹을때의 식감이 좋다.
슈블2도 그렇다. 신어보면 자극적인 맛도 없고 다른 러닝화 대비 신발이 주는 재미가 없다고 느껴진다,
처음엔 그랬다.
원래 내 성격 같으면 안신고 말테지만 그래도 가격이 있는 신발이다보니 억지로 마일리지를 채우게 되었다.
마일리지를 채우다보니 처음 느꼈던 무거운 발구름이나 쿠션의 딱딱한 느낌의 부담이 점점 사라졌다.
특히 쿠션 같은 경우는 점점 부드러워 지고 한 발 한 발 에서 간간히 재미있는 느낌이 든다.
슈블2는 이보슬 디나엘3 줌플6 같은 다리를 튕겨주는 자극적인 맛은 없다.
나를 끌어당기는 미원 같은 맛이 없다.
그런데 언제 신어도 부담이 없다.
그냥 오늘 내 다리가 좀 아픈 것 같다? 그렇다면 슈블2 고
이런 느낌이다.
아무때나 먹어도 부담없는 소고기 무국 같은 신발이다.
아니 뭔 ㅋㅋ
소고기 무국을 내 돈 주고 사먹진 않지. 슈블도 그런가 ㅎㅎㅎㅎ - dc App
원래 슈블도 내돈주고 사는거 아님
내가 구매를 해보기 전에 슈블2를 신어봤다면 내 돈주곤 절대 안샀지. 모르니까 산거고 계속 먹게 된거지. 무국도 처음부터 알고 먹진 않았을거 아니야
그렇기엔 소고기 무국이 너무 비싼데요? - dc App
소고기 엄청 많이 넣었나벼 - dc App
가격적인 면 보다는 있으니까 신게되는 신발임에 집중했다. 보통 무국도 있으니 먹지 없으면 생각도 안나지 않나
슈블2 사고 싶었는데, 소고기국이라고 하니까 신기 싫어지네..ㅋㅋ 국중에 제일 싫어하는국. 집에서 해줄때는 먹었지만 절대 돈주고 사먹은적없는뎅
나도 내 돈 주고 사먹은 적 없다. 있으니 먹었지. 슈블2는 사긴 했지만 있으니 신게 되는 신발이다. 차이라면 내가 가진 다른 신발 중에 있어도 안 시는 놈들도 많다는거.
갱상도 소고기뭇국은 얼큰하이 맛 나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슈블2는 정통 소고기 무국 맛이겠네
안아픈게 제일사기임 다른신발 두세켤레 살돈으로 왜사냐하는데 내구성까지 좋아서 걍 있으면 이득
소고기 무국 먹어도 든든하긴 하지 그리고 타 국 대비 자극적이지 않아서 건강한 느낌이고. 그냥 그렇다고
꽃등심으로 끓인 무국인가 졸라 비싸 - dc App
가격 보다는 음식의 식감이나 맛에 집중했다. 나한테도 무국은 있으니까 먹는 느낌이었음. 엄마 입장에서는 음식 남기면 싫어하시니 슈블2를 보는 내 마음과 같을수도 있지.
런갤문학추 - dc App
소고기 무국인데 가격이 18000원 인거임
가격 보다는 식감이나 맛에 집중했어
ㄹㅇ ㅋㅋㅋㅋㅋ 한 8000원 짜리 같은데 18000원인 느낌.. ㅜ
맞다 가격대비 너무 밍밍한 신발이야 나도 동의함. 구매 전에 맛을 알았으면 아예 신을 생각도 안했을 신발임.
난 경상도식이 맛있어
경상도식을 원하면 대체 신발을 찾는게 낫다고 말하고 싶다. 이보슬 추천
내용은 길어서 안 읽었는대. 20대들이 역겹게 생각한다는 거지?
마일리지가 쌓여야 맛을 느낄수 있는 신발 같다고 생각한다. 나도 여전히 선호하는 신발은 아닌데 부담없이 뛰고 싶을때는 어쩔수 없이 찾게 되는 신발이야.
런갤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