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3개월 아기 엄마야


평소 남편 퇴근 시간이 저녁 8~9시인데

어제 새벽출근한 관계로 오늘 오후 2시에 퇴근했지 뭐니!!!


평일 LSD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군침 질질 흘린 것도 잠시,,

미세먼지는 "매우나쁨"이요

눈인지 비인지 와서 길은 온통 젖었고 날씨도 제법 쌀쌀하길래

걍 오늘 달리기 포기할까 고민했는데

"남편 칼퇴"라는 꿀같은 기회를 버리는게 아쉬워서 간만에 헬스장을 찾았어


몰랐는데 헬스장에 공기청정기 쬐끄만거 하나 있더라? 

다행이다 싶었지만...

히터도 틀어져있고 창문도 다 닫혀있던..ㅋㅋ


그래서 폰으로 예능 틀고 조깅페이스로 천천히 뛰었더니

시간이 제법 잘 가더라고


한번도 트레드밀로 1시간 넘게 타본적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성공했네!!

역시 조깅이 답이었다...


다 타고 내려오니까 피크시간 돼서 사람 확 많아졌는데

좋은 시간에 잘 왔다 싶드라


참고로 오늘 러닝화는 페가41 신었는데

이거 트레드밀에서 진짜 좋은듯

발이 넘 편해~~!


오늘은 남편 덕분에 후딱 숙제 끝내서 홀가분하다!

아까 시엄니께서 보쌈 싸주셨는데 얼른 씻구 먹어야지ㅋㅋㅋ


아!!!!! 그리고 핫딜에 올라온 푸마 바막 취소됐다ㅜㅜ 

하...  맴찢....

갱차나.. 돈 아꼈다...

오늘 나이키도 참았다.. 돈 많이 벌었네!!!!!!!


다들 오늘 고생 많았어

고된 하루였겠지만 끝까지 잘 마무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