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지말자고 항상 고착화된 속도와 지구력을 유지한다면
그건 러닝을 그만둘일만 남은것임
러닝이란게 뛰다보면 중간중간 속도좀 올려서 뛰뛰 해보자 혹은 같이뛰는 사람이 존나 빠른사람인데
오늘은 20분만이라도 등을 보고갈수있기를
이런 곤조나 열의를 갖게됨 지구력이란게 그런거같음
계속 석탄을 꾸준히 넣는 증기기관처럼
열을 꾸준히 받아 뛰다가 폭발하듯
더 빨리 달려볼까 싶어질때가있음
그걸 억누르면 상당히 수동적인 러닝이되는듯
내가 20대때 그랫음 거의 1년간 같은속도로
1시간씩 트레드밀 탓는데 그냥 똑같은속도로
1시간탓다 1시간지났으니 내려오자
이게 되버림 이건 수동적러닝임 결국
때려치고 다시 살쪄서비만됨 지금은 다시 러닝으로
뺏지만 그때랑은 다름 능동적이게 뛸려면
이개시발 존나 힘든데 속도 2만 더올려서 10분만 더 뛰보자
아씨발 아씨발 1분더 아씨발라마 욕하먄서 쥐어짜내듯
뛰어야 되는거같다
미꾸라지 양식장에 미꾸라지들은 가만히 놔두면
30%는 폐사한다 늙어서 그런건지 미꾸라지들이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걸수도있고
중요한건 매일 밥주고 똥치워주고 물갈아주고
평온한상태를 유지하니까
30%가 뒤지는거지만
미꾸라지를 잡아먹는 메기 한 10마리만 양식장에 풀어놔도
미꾸라지는 절대 스스로 죽지않는다
메기에게 잡아먹히는건 10%도 안된다 살려고뛰면서
늙은미꾸라지나 게으르고 예민한 미꾸라지 가슴에
열정을 불지른것이다
우리도 러닝할때 쫒아오는 메기 한마리씩 마음속에 풀어놓자
끝없이 쫒아오는 메기를 피해 살려고 뛰자
오줌이랑 똥이마려워도 뛰다 그냥 쌀정도로
메기가 뒤따라오는데 똥오줌이 문제겟나
싶을정도로 필사즉생으로
뛰자
윈스턴 처칠의 자서전에 항상 검은개가 뒤따라온다 라는말을 자주 썻다 두려움과 극복하지못할 좌절감 공황상태이다
처칠은 약간 정신병적으로 검은개를 직접현실에서 보는듯이 도망다니고 뛰어다니며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포기하지않았고 싸웠다
싸워라 투쟁해라 현실에 안주하지마라 뒤에서 날죽이려고 검은개가 이빨을 보이고있다 두렵고 검은개와 싸울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검은개보다 빨리뛸 체력을 길르면된다 개좆같은 검은개새끼 지구력 후달리쥬? 그렇게 도망가다보면 이미 검은개는 사라져있다 너무멀리 도망와서 검은개도 쫒는걸 멈췄기때문이다
뭔 개소리지 ㅋㅋ 질려서 그만두면 몸이나 멀쩡하지 다쳐셔 그만두면 몸도 병신인건데
알아서 조절 하셔야지...
다치지 않는 게 우선이라는 말이 맨날 똑같이 뛰라는 게 아니라 천천히 강도 올리란 말이긴 함 - dc App
글은 별로인데 내용은 멋잇네 - dc App
뛰는 시간을 늘리면 되는데 바본가 ㅋㅋ
퇴근시간이 늦어서 헬스장이 문을 닫아요!!! 나한텐 관장이 메기야
날것그대로의 살아숨쉬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전 이 글을 읽으니 뛰고 싶어지네요 ㅎㅎ - dc App
어우 20대에 아침 텐트 번쩍일 나이대면 타협같은게 어딨음. 다 부숴버리지
너무 감명깊게 잘 읽었어요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 발전도 없고 성취감 같은거 없으면 포기하기 쉬운거 같아
밤새 술 드셨나보네
뛰면서 똥오줌은 그래도 좀...
ㅅㅂ 난독증인가...글이 눈에 들어오지가 않네
쫓기지말고, 안주하지 말고, 그냥 하면됨
굿굿
글이 난해하긴한데 무슨말인지는 와닿음 공감도하고 자 이제 검은개를 풀어볼까
이글은 20대~30대 초 한정이므로 딸피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른거지 난 그냥 공원 풍경보고 뛰고 하는게 좋아서 기록 제자리 몇년째인데 계쏙하는데
메기한테 쫒기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동물 같은 삶을 추구한다면, 인간으로 태어난 메리트가 없는 거임. 그런 동물 같은 삶을 벗어나 편안하고 안락하고 여유있는 삶을 사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인생 목표임. 즐기면 되는 거고, 즐겁지 않으면 접으면 되는 거임. 한때 기록 갱신이 목표 였고, 피한방울까지 짜냈지만, 지금 갱신 포기하고 즐기면서 더 재미있고 건강하게 러닝을 즐기고 있음.(목표 풀 메달 100개 모으기 실행중) 글의 의미는 알겠지만, 그렇게 짜내는 것이 오히려 더 빨리 접게 만든다는 것도 이해하기 바람. 천천히 오래 즐기는 것도 방법임.
40대 이상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ㅋㅋ
이분 개한테 쫓기는 꿈 꾸셨답니다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말임 회복런이니 리커버리런이니 그런거 안함 그냥 쥐어짜듯이 뛰고 2~3일 쉼 이거 반복해도 10k 40분까지는 갈 듯 - dc App
그래서 처칠 10k 몇분인데? 달리기가 생업이면 니 말이 맞다. 하루키는 40년간 매일 아침 1시간씩 달렸다. 열심히가 아니라 성실하게. 본인이 기록 향상이 목표라면 그렇게 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바쁜 일과 속에서 시간 쪼개서 달리기 즐기는 사람을 폄하하지 마라. - dc App
그러다 번아웃 오지말고 대충해. 포기하면 편하고 습관들이면 오래한다
오늘 점심은 메기매운탕이닷 - dc App
기록이 뛰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지 - dc App
난 글 술술 잘 읽히는데
일상의 리듬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꼭 대결이나 기록 때문이 아니라요.
와 진짜 개멋있다 진짜.. 바로이거지..와.. - dc App
너무멀리 도망와서 검은개도 쫒는걸 멈췄기 때문이다.. 와..개쩐다 진짜 - dc App
사람마다 다름 ㅎㅎ 기록도 하나의 동기가 되겠지만. 나도 그런 시기를 지나고 보니 (내 나이와 몸의 한계를 인정하고 보니) 그냥 조깅하면서 주변 풍경이나 즐기고 그러는 과정에서 충분히 만족이 되어서 그냥 뜀. 뛰는 동안 이런저런 평소 생각도 정리하고. 명상도 하고 그러다보면 한시간 훌쩍 지나가있음 ㅋㅋ
뭐든 적당히가 중요한듯 도전과 안정의 그 사이 어딘가 - dc App
달리기는 하는 데 기록이나 실력 향상이 왜 필요하지? 기록을 내야 하는 선수 입장도 아닌데? 부상없이 무리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꾸준하게 달리는 게 본질임.
내용은 공감이 안되지만 멋진 말이네요
계속 할 동기가 필요한 것도 맞는데 그렇다고 실력향상이 1순위 될 필요? 좆도 없음. 항상 일, 가족 등이 먼저임 러닝 따위보다는. 러닝은 수많은 운동 중의 하나일 뿐임
처칠이 자신을 평생 따라다닌 우울증을 검은개라고 했지. 극복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피할 수 없는 장애를 안고 극복하는 차원에서 쓴 말이긴 한데. 동기부여. 자기확신. 극기 중요하지. 그런데, 십수년 사회생활 빡세게 하다보니 러닝이라도 좀 맘편히 하고 싶긴 하더라. 이거마저 극기의 대상으로 만들어 버리면 숨쉴 틈이 없는 사람도 있을거야. 각자 다른 방향에서 접한 취미이니 각자 취향대로 뛰면 되는거 아닌가 싶다. - dc App
러닝 혹은 마라톤을 통해 무엇을 추구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달리기나 러닝 그 자체에 목적이 있다면 선수처럼 끝도없이 성장을 추구하는게 맞을지도 모르지만 러닝이 다른 무언가를 위한 동기부여라면 러닝을 통해 얻어가는 것 또한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공감안됨
그만 안두고 오래 잘뛰는 사람도 많음 ㅋㅋㅋㅋ 기록증가???그런거에 목메다 정체 오면 그만두는 사람을 더 많이 봄. 결국 취미는 취미니까 현생하듯 하면 본인만 피곤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