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3주도 안남았는데 아직도 3~5km 지점 부터 장경이가 올랑말랑해서


답답한 마음에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말고 한의원으로 가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더 치료가 체계적이고 마음에 들었어요



1. 일단 척추 사진 찍고 (척추가 휘어져서 골반도 조금 틀어져 있었는데 이게 근본적인 장경인대 유발 원인인것 같습니다)


2. 염증 부위인 무릎 외측에는 고주파치료 물리치료 등등 하고


3. 골반, 중둔근 쪽에 부항 뜨고


4. 골반 앞쪽, 장경인대 라인, 무릎외측에 침 놓고


5. 추나요법까지 받았습니다.



대회 안나가는게 (당연히) 좋지만, 대회 꼭 나갈거면 대회 전까지 이틀에 한번씩은 꼭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항상 장경인대뿐 아니라 주변 근육, 엉덩이, 골반쪽 매일매일 폼롤러로 풀어주라고 하네요.


의외로 정형외과 치료에 비해 더 체계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생 살면서 한의원 첫방문이었는데 꽤 전문적이고 만족스럽네요


통증이 어느정도 잡힐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대회 후기 올릴 때 한의원 치료 후기도 다시 올려볼게요)


정형외과 다녀도 차도 없으신 분들은 한의원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